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몽골 대통령 "량국 국민들의 리해와 우의는 량국관계 발전의 기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7일 14:59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중국과 몽골 량국 국민들의 상호 리해와 우의를 강조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8일 중국 방문기간 CCTV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몽골과 중국은 이웃 나라로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일상 생활과 밀접한 련관이 있다"면서 "량국 국민들의 상호 리해와 우의는 량국 관계 발전의 기초"라고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골은 중국과 매우 긴밀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고 몽골-중국 무역은 몽골 전체 대외 무역의 60~70%를 차지하며, 마찬가지로 우리는 (중국에서) 많은 상품을 수입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몽골과 중국의 교역액을 100억 달러로 늘리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이미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어 "이번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과 나는 조속히 량국 교역액을 기존의 두 배인 200억 달러로 확대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하며 특히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몽골-중국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심화와 발전이 기업을 포함한 량국 국민의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 투자 협력 발전을 위한 개요'가 작성되었다"면서 "이것은 량국 정부 간의 투자 협력 강화에 관한 중요한 문서로 우리의 미래 협력과 발전을 위해 길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렐수흐 대통령은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협력 문서의 틀 내에서 량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