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판매합작사의 화학비료는 가격이 실속있고 품질이 보장되기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4월 6일 오전, 화룡시 두도진에 위치한 기층공급판매합작사에서 화학비료를 구매하러 온 농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 계통의 농업생산자료기업들은 봄철 농사준비의 관건시기를 틀어쥐고 화학비료비수기의 화학비료 비축, 화학비료가격 감시측정과 농자재시장조사분석을 전개함으로써 농업생산자료시장의 상품원천이 충족하고 가격이 안정되도록 확보하였다. 농업물자기업들에 심입하여 농업물자경영관리를 감독지도함으로써 경영주체의 품질과 가격안정, 신의성실경영을 촉진하였다.

주공급판매합작사 당조에서는 봄철 농사준비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전문회의를 소집하여 농사준비사업전문반을 설립함과 동시에 을 제정하여 현 (시) 공급판매합작사가 농업물자판매기업을 이끌고 공급과 수요에 대한 련결을 적극 잘했으며 기층사회봉사기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확실하게 뚫어 농업물자가 제때에 효과적으로 공급되도록 확보했다.

주공급판매합작사 사업일군이 농업물자시장형세에 대해 조사연구를 하고있는 장면(주공급판매합작사 사진제공)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봄철 농사준비에 필요한 농업물자시장형세에 대한 조사연구를 적극 전개하고 시장수요를 파악했으며 상품원천경로를 넓히고 계통내의 농업물자기업들의 농자재비축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했다. 현지조사연구를 거쳐 2023년 전주공급판매사계통에서 현재까지 도합 6만7,531톤의 화학비료를 조달운송했는데 재고 화학비료가 2만 952톤이며 그중 뇨소비료 5,640톤, 린산비료 5,190톤, 복합비료 7,876톤, 칼륨비료 1,389톤, 생물유기비료 857톤이였고 농약 재고는 572톤이였는데 화학비료와 농약의 공급이 충족하여 봄철 농사준비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사용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었다.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또 시장의 안정을 수호하고 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명기하였는데 앞장서서 농업물자시장을 안정시키고 시종 농민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사재기와 물가를 마구 올리고 폭리를 취하는 규정위반위법행위를 단호히 배격하여 농업물자시장가격 안정을 보장했다.농업물자시장에 대한 감측을 잘하고 가격상승, 공급긴장 등 돌발상황에 비추어 응급예비안을 확실하게 잘해 가격이 인상되지 않고 상품이품절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부문의 련합통제를 강화하여 농민의 합법적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했다. 관련 부문의 감독관리에 적극 협력하여 농업물자의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계통내의 농업물자기업이 가짜저질제품을 경영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으며 라벨표식이 규범화되지 않은 농업물자제품을 경영하는 것을 단속했다. 또한 농업물자 구매와 판매에서의 장부관리사업을 잘하여 제품의 래원을 추소(追溯)할수 있고 행방을 추적할수 있으며 품질이 보장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봉사방식을 혁신하고 최적화했으며 봉사내용을 충실히 하여 농민들의 생산, 생활 수요를 적극 만족시키였다. 농민의 비료사용과 농약사용수요를 통합하고 생산판매협력관계를 밀접히 했으며 농업물자의 통일구매를 전개하고 집중구매 가격협상능력을 제고하여 구매원가를 낮추었다. 전화예약, 인터넷예약, 온라인지도 등 원격전자서비스를 적극 전개하고 오프라인 실체농업물자기업과 온라인 농업물자서비스플랫폼의 유기적인 융합을 적극 촉진하였을뿐만아니라 농업물자전자상거래를 적극 모색하는 것으로 농업물자네트워크운영질을 적극 향상시키였다.

/안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