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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초! 중국 ‘인공태양’ 세계 신기록 세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4.13일 16:03



  제122254번째 실험! 4월 12일 21시, 중국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완전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실험원자로(EAST)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403초간 정상상태 고제한모드(高约束模式) 플라즈마운행에 성공했다. 이는 미래의 핵융합로 첨단물리문제를 탐색하고 핵융합에너지의 경제성, 실행가능성을 높여 핵융합발전(发电)의 실현을 가속화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Shot:122254.” EAST 제어홀 스크린에 나타난 수자이다. 이는 12만차 이상의 실험을 거쳐 얻은 성공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돌파의 주요의의는 ‘고제한모드’에 있다. 중국과학원 합비물질과학연구원 부원장 겸 플라즈마물리연구소 소장 송운도는 고제한모드에서 립자의 온도와 밀도가 크게 향상되였다면서 “미래 핵융합발전소의 발전효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튼튼한 물리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AST 장치에는 200여가지 핵심기술, 2000여가지 특허가 있으며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마당’, ‘초대전류’ 등 첨단기술이 집약되여있어 총 100만개 이상의 부품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공적인 돌파는 플라즈마 제어, 가열, 벽처리(壁处理) 및 첨단진단 등 기술의 향상과 내부 진공실의 개선을 떠날 수 없다.

  현재 차세대 ‘인공태양’ 중국융합공정실험로 설계가 완료되였으며 미래에는 세계 최초의 융합시범원자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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