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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중국 국제 달 과학연구소 건설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4.25일 15:21
2028년 중국 국제 달 과학연구소 건설된다

2025년 상아 6호, 2026년, 상아 7호, 2028년 상아 8호 발사 계획

4월 24일은 여덟번째 중국 우주의 날이다.

올해 우주의 날은 "사물의 원리를 연구하여 풍부한 지식을 쌓고 우주의 신비를 끊임없이 탐구한다"를 주제로 했다.

현재 중국의 달 탐사는 4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중국공정원 원사인 오위인(吴伟仁) 중국달탐사공정 총설계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은 국제달과학연구소 건설을 전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위인 총설계사는 향후 중국은 달에서 통신과 항법, 원격감응 등을 추진하여 인류의 생활과 생존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달 탐사공정은 1기에서 3기까지가 완료되고 4기 달 탐사공정이 진행 중이다. 4기 공정에는 상아 6호와 상아 7호, 상아 8호, 국제달과학연구소의 기초형태 건설이 포함된다.



상아 5호

중국공정원 원사인 오위인 중국달탐사공정 총설계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탐사를 진행하는 한편 달의 물질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례하면 달에 집을 짓고 벽돌을 찍어내고 3D프린팅을 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28년쯤이면 달남극과학연구소를 기초적인 형태를 갖춘 과학연구소가 건설될 것이다.

상아 6호는 2025년을 전후로 발사하며 최초로 달 뒤면에서 무인샘플채취와 귀환 등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상아 7호는 2026년을 전후로 발사하며 달 남극에 착륙하여 도약탐사를 진행하고 최대한 물을 찾을 예정이고 상아8호는 2028년을 전후로 발사하며 달의 남극에서 물질과 환경기후, 광물성분 탐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아 8호까지 발사되면 국제달과학연구소가 대체적인 건설을 완성한다.

오위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중국이 제안하고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대형 과학공정을 발기하기를 바란다. 현재 일부 나라와 국제기구와 외국의 우주 또는 대우주 과학연구기구와 련락을 취하고 있다.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과학기구로 구성된 국제달과학연구소를 건설되면 장기무인운행과 단기유인운행이 가능해지고 에너지공급과 중추제어, 지구와 우주 사이의 운송, 장기 생존이 가능해진다.”

국제달과학연구소는 중국이 주도하고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특징이 있으며 향후 본부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오위인 총설계사는 말했다. 또한 더 먼 미래에는 달에서 통신과 항법, 원격감응 등 별자리 건설을 희망한다고 오위인 총설계사는 말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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