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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빚 60억 생겼지만.. 욕먹는 진짜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7일 08:40



출처: 집사부일체,히든싱어

SG증권의 대규모 매도가 증시를 충격적 폭락사태로 만든 상황에서, 검찰은 10명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임창정은 자신 또한 주가조작 세력에 의해 피해를 입었으며, 그로 인해 현재 새롭게 발생한 빚이 6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4월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가수 임창정은 최근 급락한 일부 주식 종목에 대한 주가 조작 의혹이 있는 일당에게 30억원을 맡겼으며, 이들과 함께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매각하는 대신 30억원을 해당 일당에게 재투자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임창정은 자신의 증권 계좌에 15억원, 아내의 계좌에 나머지 15억원을 각각 입금했다. 또한, 해당 일당이 임창정 부부의 명의로 대리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분증도 맡겼다고 했다.



출처: 동상이몽

그후 임창정의 30억원 투자금은 약 한 달 반 만에 58억원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그는 이 과정에서 불법적인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에 임창정은 "이게 그 팀들이 하는 룰인가보다 하고 개인 계좌를 해줬다. 돈 많은 회장님들도 그렇게 해서 돈을 불린다니까"라며 "하지만 저는 30억원을 샀는데 신용매수로 84억이 사진 것이다. 상세내역을 못보게 하더라. 그게 어제더라. '누군가에게 당했다'라는 당했다고 하더라. (골프장 멤버들이 있는데) 누군가가 배신을 때린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제 계좌는 마이너스 5억이 된다. 증권회사에서 차압이 들어올것이다. 빚이 60억 생겼다. 내일 당장 우리 걸그룹 진행해야하는데 돈이 없다. 30억 들어와서 월급도 주고 하려고 했는데 빠그라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창정이 과연 피해자인가?

26일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30억 넣었는데... 임창정은 왜 스스로 피해자라고 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출처: 이진호 유튜브

가수 임창정은 자금이 바닥난 상황에서 젊은 큰손 투자자를 소개받게 되었고, 이 투자자가 임창정의 회사 지분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임창정은 투자자를 믿게 되었고, 30억원을 각각 자신과 아내의 통장에 나눠 넣어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일당에 맡겼다고 한다. 그 결과, 30억원이 58억원이 되었다.

하지만 주가조작세력의 의도와 시기가 이상해 의심스럽다는 지적이 있다.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임창정의 수익은 더욱 늘어났을 것이며, 이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겼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진호는 주가조작세력이 연예인들을 얼굴 마담으로 이용하려 했으며, 임창정 외에도 또 다른 유명 연예인도 연루될 뻔 했다고 주장했다. 이 연예인은 젊은 투자자로부터 돈을 불려주겠다는 설득을 받았지만, 주식 피해를 여러 차례 당한 경험이 있어 최종적으로 거절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임창정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그를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만약 경찰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주가조작세력은 임창정의 얼굴을 이용해 계속적으로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임창정 믿었는데…비밀번호 몰라 팔 수도 없다" 동료가수 한숨

4월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지난해 12월 주가조작 세력에게 자금을 맡겼다고 밝혔다. 임창정을 믿고 투자를 결정했으며, 초기에는 수익이 높았고

"어떻게 해서 이렇게 돈이 잘 벌리는 걸까?" 의심이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의 계좌 아이디와 비밀번호조차 몰라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대응할 수 없었다. 주가조작 세력이 계좌 정보를 관리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가조작 일당이 투자 종목과 신용거래 등의 방법을 비밀로 유지했으며, 대다수는 주가 폭락 사태 이후에 관련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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