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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60명 60세이상 로인들에 환갑연 마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19일 17:16

조선족전통회갑연(자료사진)

연변주문화국 문화유산보호처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60돐을 맞으면서 연변에서는 60명의 60세이상 로인들에게 성대한 회갑연을 마련해주게 된다.

조선족의 회갑연은 국가급비물질문화유산 대상으로서 조선족민속의례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다. 자고로 조선족은 보모님에게 깊은 효도의 뜻을 담은 환갑연을 마련해드리는것을 부모를 모신 자식들의 근본 도리로 생각했으며 회갑날 부모님에게 새옷을 지어드리고 푸짐한 연회상을 마련하여 동네방네 친척친우들을 초청하여 부모님의 건강장수를 축원하는것으로 부모님에 대한 효의 뜻을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연변의 적지 않은 가정들의 수입이 낮고 농촌 독거로인들과 빈곤로당원, 및 자치주건설에서 특수기여를한 로인들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회갑상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로인을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존로애유》의 우량한 전통과 연변의 순박한 민속민풍을 펼쳐보이며 민족단결과 조화로운 명절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연변에서는 정부에서 아직 회갑상을 받지 못한 60명의 60세이상 로인들에게 성대한 회갑잔치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료해에 따르면 회갑연은 오는 8월 15일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지금까지 각 현, 시에서 추천한 회갑연에 오를 60명의 로인들이 이미 결정되였으며 로인들에게 지어드릴 새옷재단도 끝나 제작단계에 들어갔으며 기타 회갑연에 필요한 각항 사업이 진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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