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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 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0일 11:20



정재용,이선아/사진=유튜브,인스타그램

DJDOC의 멤버 정재용이 최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5월 9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첫 공개! DJ DOC 정재용! 무당이 찾아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재용이 출연했다.

영상 시작과 함께 무당 매화아씨가 "돈이 어디로 다 갔나요? 연예인이라서 말을 못 하지만 마음과 정신이 아파서 울고 싶어요"라고 외치자, 정재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우울증이 심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버지와 친한 것보다는 무서웠어요. 소심한 성격이라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어요. 저는 거의 마마보이였죠. 어머니도 절 의지했어요"라고 전했고, 매화아씨는 "어머니와 아들이 부부처럼 되어서 나의 부인이 들어올 수 없어요. 그래서 여성의 복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용이 "놀랍다. 맞아요. 정말 정확하게 보시네요"라고 놀람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신점

매화아씨는 정재용에게 "내 옆에 누군가 서기 어렵다. 살아가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여성들이 많지 않다"고 말했고, 정재용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매화아씨는 "아버지께서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사람들이 운이 안 좋으면 주저앉곤 한다. 기운이 좋아지면 기분이 좋아진다.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요. 높은 분들로 보인다. 아버지께서 그런 귀인들을 후원하신다. 돌아가신 후 40년 동안 겪지 않을 일들을 10년 만에 다 겪었다"며 "그래서 아버지께서 마음이 아프시다. 아들이 없었다면 그렇게 오래 살지 못했을 거야. 그러니까 툭툭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 "라고 조언했다.

정재용은 이어 "지금은 이전보다 나아졌어요. 도와주려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요"라며 "그들의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이렇게 정재용의 근황이 공개되며, 그의 솔직한 이야기와 무당 매화아씨의 따뜻한 조언이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이제 정재용은 과거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미래에 나아가며 더 많은 사랑과 성공을 얻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 속에서 다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매화아씨는 "올해부터 3년 동안은 기회가 오면 모두 잡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또 갑작스럽게 화가 날 때도 참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정재용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지?'라고 생각한다. 자만하지 말라는 것 같다.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다른 상황에서 화가 난다고 한다. 다른 일에는 관대하지만, 개인적인 것에는 그렇지 않다. 하늘이 형은 내게 쌈마이웨이라고 했다"며 "한끼 식사도 못 살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면 아예 밖을 나가지 않는다. 요즘에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신점

매화아씨는 "3년 동안 노력하면 재물 운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남들에게 베푼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회복된 것 같지 않다"는 말에 정재용은 "그렇다. 힘을 내고 있다. 스스로 힘을 내려고 얘기하면 부끄럽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습관이나 마음가짐,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재용은 "생각이 망가진 것 같아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으려고 약을 처방받으려 했다. 주변에서는 가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두면 안 좋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지만 무서웠다. 그래도 약을 먹는 것은 싫다. 스스로 극복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고 많이 느꼈다.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변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노력해 살려고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으론 모르겠지만…불안” 정재용·이선아, 이혼 전 말이 씨 됐다



사진=tvN 프리한닥터

"정말 행복한 상태지만,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이혼을 발표한 가수 정재용과 이선아의 지난해 방송 출연 모습이 이슈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한 성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8년 12월 결혼을 맞이했다. 그들의 결혼은 무려 19살 나이 차이를 이겨낸 것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체중을 줄이고 아내와 멋진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찍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그 약속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당시 무려 31kg을 감량했다. 이선아는 "많은 분들이 저희 부부의 나이 차이에 대해 걱정을 해주시는데,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난 계기에 대한 질문에 정재용은 "제작진이 '이선아 몰카'를 찍으라고 하고, 와이프에게 대시를 하라고 하더라. 와이프가 (몰카에서) 기쁘게 동의해 주더라. 나이가 든 사람으로서 많이 설레었다. 그런데 사심이 많이 들어가서는 안 되었다. '몰카 성공!'이라고 외치려는데 와이프가 '지금까지 정재용의 몰카였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선아야 나 조금 서운해. 진심이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그 정도로 화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선아는 "오빠의 그 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미안하고, 장난이 심했던 것 같아요. 화난 것도 사실 좀 귀여워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리고 "먼저 오빠에게 '방송을 떠나서 밥 한 끼 사주실래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닥터

정재용은 "마음이 거리낌이 있었다. 나이 차이 때문에 그랬죠. 어른으로서 자제해야 하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얼굴에는 웃음이 있었지만... 그런데 어느 순간 약속 장소로 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현재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정재용은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선아는 "지금까지는 행복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 말을 듣자 정재용은 "조금 불안하네요"라고 웃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 이 말이 씨앗이 되었다고 반응했다. 당시 행복해 보이던 두 사람 사이에 이미 불화의 조짐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한편,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3월 합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딸은 이선아가 양육하기로 결정했다.

정재용은 DJ DOC 멤버로 90년대 최고 인기 가수로 활동했다. 이선아는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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