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체스협회에 따르면 ‘무릉산대렬곡’컵 2023년 중국 체스(国际象棋)갑급리그 정규 시즌이 5일 중경 부릉에서 개막했다.
국가체육총국 카드보드운동관리쎈터 체스부 주임이며 중국체스협회 비서장인 전홍위가 당일 있은 개막식에서 “최근 몇년간 부릉의 체스운동은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각급, 각 류형의 체스경기가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회 ‘리성지’컵 전국청소년우승경기가 바로 부릉에서 열렸다.
다년간의 발전을 통해 부릉은 체스인재 양성 면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담중이, 뢰정첩, 류언 등 고수준의 체스 선수를 양성해냈다.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12개 팀에는 2022년 중국 체스갑급리그에서 1위부터 10위에 든 선수와 2022년 을급리그에서 1위와 2위를 따낸 선수가 포함되였다. 이들이 소속된 팀들로는 각각 중경체육복권팀, 항주은행팀, 중국이동상해팀, 심수붕성팀, 북경팀, 강소팀, 절강소흥월성팀, 중경구룡파·육재팀, 성도꽃봉오리구락부팀, 산동외국어직업기술대학팀, 천진불꽃사유팀, 항주혁전팀이다. 전부의 경기는 17일에 결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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