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돌 그룹 틴탑이 3년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오늘 7월 4일 틴탑(천지, 니엘, 리키, 창조)은 새 엘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룹 틴탑은 2020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투 유 2020' 활동 이후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멤버들의 개인활동과 군 입대로 완전체 활동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컴백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앨범명 ‘틴탑 포슈어’는 틴탑이 팬들에게 전하는 확실하고 당연한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엔젤(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네 멤버의 감사함과 변치 않음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은 앞서 ‘틴탑 리-코딩 프로젝트’를 통해 2023 버전의 ‘니가 아니라서’ 수록도 예고해 여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큰 상태이다.
틴탑, 데뷔 13주년을 맞아 7월 단독콘서트 개최
13주년 기념 틴탑 단독콘서트 '2023 틴탑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스탑잇 팝잇 라이브' 공식 포스터 =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은 이번 컴백과 더불어 데뷔 13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소식도 함께 가져왔다.
틴탑은 오는 7월15일과 1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틴탑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돈스탑잇 팝잇 라이브'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19년 '틴탑 파티 투나인'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다. 틴탑은 오는 7월 10일 데뷔 13주년을 맞이하는데, 이 때 엔젤(Angel, 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콘서트로 만난다는 점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콘서트명은 틴탑의 히트곡 '장난아냐(Rocking)' 가사를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소개글에도 틴탑의 대표곡명들을 담은 모습이 인상깊다.
이번 콘서트는 13년 동안 활동해온 틴탑의 수많은 명곡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틴탑이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팬들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틴탑의 데뷔 13주년 기념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팬클럽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59분까지 이뤄지며, 이후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2023년 완전체 활동에 본격 돌입하는 네 멤버는 올 여름 가요계를 틴탑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또한 틴탑은 발매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