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SNS
4명의 자녀, 2남 2녀를 가진 션과 정혜영은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정혜영은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호화 빌라 '더 하우스'를 32억 원에 구입했다.
'더 하우스'는 지하 2층과 지상 3층을 아우르는 단일 건축물이다. 이 집은 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더 하우스'는 준공과 동시에 UN빌리지의 상서로운 지역에 위치한다는 소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부부" 타이틀 가진 션♥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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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은 2004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후 줄곧 '착한 커플', '잉꼬부부' 등 수식어가 붙었다. 이 칭호의 정확성을 입증하기 위해 션 정혜영 부부는 결혼식 날부터 매일 1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념일에는 총 36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션과 정혜영은 필리핀, 우간다, 북한 등지에서 크고 작은 후원 활동을 통해 900여명의 아이들을 키웠다. 이러한 노력에 투입된 총 금액은 5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2018년 션은 루게릭병에 걸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얼음물을 마신 후 다른 3명을 지명하여 루게릭병 재단에 특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었다.
션은 다른 일이 있어도 아내 정혜영을 만났던 날을 늘 기억하고, 카운트다운까지 할 정도로 그녀의 필요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에 팬들은 그를 '원조 사랑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아내에 대한 그의 헌신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관대함으로 알려지면서 곧 자선 활동으로 확장되었다.
'원조 사랑꾼' 션에게, "아내VS자녀"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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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은 네 자녀의 부모일 뿐만 아니라 재산과 자선 활동으로 알려진 연예계 커플이었다. 모범 부부로서의 명성은 널리 인정받았다. 눈길을 끌었던 한 사건은 션에게 아내와 자녀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의 대답이 파문을 일으켰던 것이다.
2022년에 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당신은 아내와 자녀 중에서 누가 더 사랑합니까?"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답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질문에 대한 션의 대답은 "나는 아내를 더 사랑합니다"로 항상 명확했다.
이날 션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 크지만 아내 혜영이의 사랑이 그것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나무와 열매에 비유하며 열매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나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의 비유에서 아이들은 과일이고 그의 아내는 나무다.
이어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많은 부부가 아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며 "아이 엄마, 한 남자의 아내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사랑 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할 아내가, 사랑 받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힘들어하고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