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가 주최한 2023 동북아(길림•연변) 방직복장 전시판매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연변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펼쳐졌다.
‘아름다움을 융합하고 새로움을 모아 연변이 천하를 요청하다(融美聚新、延请天下)’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판매회는 패션문화를를 고양하고 패션혁신 자원을 모으며 패션기업 브랜드를 구축하고 친환경, 건강, 문화, 혁신, 포용의 패션리념을 제창하며 의류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이번 전시판매회는 특색전시구역과 표준전시구역으로 설치되였는데 특색전시구역은 민족, 패션, 빙설, 운동 등 네가지 구역으로 나뉘였고 표준전시구역은 57개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전시판매회에는 하북성, 광동성과 길림성의 장춘시, 료원시, 길림시 및 주내 각 현시의 63개 기업이 참가하였는데 전시제품들은 의류 및 가방, 가정용 방직품, 신발, 양말 등 다양한 품종들이 있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전시판매회는 행사 기간 연변 조선족복장 민족브랜드 발표와 계렬 판촉활동을 벌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