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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폭탄? 이런 인기 장난감 절대 사지 말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19일 14:51



  최근 광동성 게양에서 한 어린이가 집에서 수소풍선을 가지고 놀다가 아이가 풍선을 들어 내리쳤는데 마침 엄마 손에 있는 헤어드라이어에 부딪혔고 순식간에 폭발하여 엄마가 화상을 입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울음소리를 듣고 급히 방에서 뛰쳐나와 아이를 안아주면서 아이가 화상을 입었는지 확인했다.

  아이 엄마는 아이가 약간 놀랐지만 몸에 큰 이상이 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화상을 입었고 일주일이 넘도록 여전히 여러 부위의 피부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소풍선은 왜 폭발할가?

  풍선에 들어있는 수소는 밀도가 가장 작고 가연성 및 폭발성 기체로 상온에서 산소와 쉽게 반응하지 않지만 다른 물체와 마찰하여 정전기를 발생시키고 화염, 태양 로출 또는 압력이 너무 높으면 순식간에 폭발하여 고열 불덩어리가 되여 풍선 주변의 사람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다.

  고온에 녹은 플라스틱의 표면 온도는 매우 높으며 녹아 떨어지는 플라스틱 액체가 인간의 피부에 달라붙으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당부! 풍선을 구입할 때 풍선에 수소가 들어 있는지 아니면 헬륨과 같은 안전한 불활성 가스가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절대 수소가스나 기타 가연성 가스가 들어있는 풍선을 구매해서는 안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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