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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물로 기도했다" 규현 누나, 2007년 교통사고 당시 규현 생존율 20% 진단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30일 09:15



사진=나남뉴스

가수 규현의 누나 조아라씨가 과거 동생이 겪었던 교통사고를 되짚으며 그 때의 상황을 전했다.7월 2일에 방영될 KBS2의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MC인 규현이 누나인 조아라씨,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씨가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다.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규현이 "육아로 피곤해한 누나를 위해 힐링 여행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아라씨는 "출산 이후로 5년 동안 해외를 나간 적이 없다"며 동생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조아라씨는 규현의 말에 대해 "무조건 OK"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2007년에 동생이 교통사고를 겪었다"며 "당시 병원에서 그의 생존율이 20%라고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당시 해외에서 유학 중이었다며 "가능하다면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었다"고 했으며,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 후 동생이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며 "그 때부터는 규현이 뭐라 해도 모두 사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2007년, 슈퍼주니어 활동 중이던 규현은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고, 차에서 던져져 나와 갈비뼈가 부러져 폐에 구멍이 났다. 또한 3일 동안 의식이 없었으며 생존율이 20%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규현은 "나는 3일 동안 의식을 잃고 3~4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며, "그 사고 이후로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내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주의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전한다"고 고백했다.

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벤허' 캐스팅…돌아온 무대 장인



사진=나남뉴스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규현이 뮤지컬 '벤허'를 통해 관객 앞에 선다. 이는 '프랑켄슈타인' 이후로 2년 만의 무대 귀환을 알리는 소식이다. 30일 보도에 따르면, 규현은 '벤허'의 주인공인 유다 벤허 역을 맡게 됐다.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의 1880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에서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을 다룬 작품이다.

'벤허'는 2019년 재연 후 오랜 시간 동안 공연이 없었지만, 이번에 EMK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됨에 따라 뮤지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풍부한 서사와 생생한 무대 연출, 감동적인 음악으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을 뛰어넘는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규현은 2010년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하여 '캐치미 이프 유 캔', '웃는 남자', '팬텀' 등의 작품에서 흥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 그리고 예능 '한블리', '벌거벗은 세계사',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하는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시그니처 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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