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제1회 전국농민기능대회에서 선수들이 흙인형부문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서속화 찍음
3일, 전국 31개 성(구, 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의 300명의 선수가 산동 료성에서 제1회 전국농민기능대회에 참가했다. 선수들은 수공 자수, 수공 편직, 수공 종이공예, 흙인형, 면화제작, 농민화 등 6개 종목을 둘러싸고 각축을 벌리는데 교류를 통해 농민의 지혜와 창조를 선보이게 된다.
‘장심을 수립하고 인재를 육성하며 산업을 강화하고 진흥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공청단중앙, 전국부녀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농업농촌부 부부장 장흥왕은 대회 개막식에서 “전국농민기능대회의 개최는 농경 문화를 발양하고 향촌기예를 전승하며 농민들의 주인공이 되여 대회를 통해 기능을 키워 당을 사랑하고 나라에 보답하며 직업에 책임지고 헌신하며 기예가 뛰어나고 자질이 우수한 큰 규모, 합리적인 구조의 고기능인재대오를 이끌어 구성하여 농촌진흥의 인재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표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등상 6명, 2등상 30명, 3등상 60명, 최우수 아이디어상과 최우수 계승상 12명 등 상들이 제정되였다.
/출처: 신화사 (장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