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더랜드'의 배우 이준호(나남뉴스)
드라마 의 배우 이준호가 JTBC 사옥에 나타나자 직원 및 취재진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주변은 이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이준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준호는 지난 6일 뉴스룸 녹화를 촬영하기 위해 JTBC 사옥을 방문했다. 이에 이준호를 보기 위해 JTBC 직원을 비롯해 취재진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뉴스룸 진행자인 JTBC 강지영 앵커는 "저희 출근길에 이렇게 인파가 많이 몰린 것은 처음"이라고 하자 이준호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차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 첫 방영 당시 시청률은 5.1%에 불과했다. 그러나 2회 7.5%, 3회 9.1%, 4회 9.6%, 5회 9.7%, 6회 12.0%를 기록하는 등 의 시청률은 점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는 넷플릭스에서 무려 2,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탑10 비영어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의 인기 주역인 이준호가 출연한 JTBC 뉴스룸편은 7월 9일(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윤아와 열애설 사실 아냐"
사진 출처: 이준호 인스타그램
앞서 이준호는 JTBC 드라마 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윤아와 열애설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한 매체는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소속사 및 당사자들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및 임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측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드라마 에서는 재벌 3세인 구원 역에 이준호가, 호텔리어 천사랑 역에는 임윤아가 각각 역을 맡아 열연을 펴고 있다.
한편 1990년 서울 태생인 이준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한창 인기를 얻었던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리드보컬)한 뒤 이후 2013년 영화 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이후 , , 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를 통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준호는 배우는 물론 가수로서 활동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오는 8월 23일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일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7월 22일~23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연 뒤 8월 5~6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 이어 8월 26~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등에서 콘서트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