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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사범대학에서만 양성하는 게 아니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8.21일 08:01
교원교육 4가지 돌파 가져온다

교육부가 일전 ‘국가 우수 중소학교 교원양성 계획 실시의견’(이하‘국가우수계획’으로 략칭)을 발부했다. 이는 중국 교원교육의 중대한 사건으로서 교원교육의 개방화를 내밀고 높은 수준으로 우수교원 양성을 촉진하는 면에서 모두 중요한 리정비로 되고 있다. 국가 과학교육강국 전략 실시, 국가 과학기술 혁신 촉진에도 중요한 기초성, 전략성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경대학교 교육학원의 문동모 교수는 ‘국가 우수계획’은 우리 나라 교원교육에 4가지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자기의 분석, 견해를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1. 높은 수준의 대학교들에서 교원교육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해 교원교육의 개방화를 내민다. 교원은 사범대학교에서만 양성하던 전통을 타파하고 교원교육의 개방화라는 이 세계적인 추세를 실현했다. 이는 교원양성 모식을 풍부히 하고 교원래원을 확대하며 교원의 총체적 자질을 높이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영국의 옥스포드대학교, 런던대학학원 등 여러 세계 일류의 대학교들에는 모두 대량의 중소학교 교원을 양성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종합성 대학교들에서 교원교육을 전개하는 것은 다년간 우리 나라 관련 정책들을 일관시킨 선행 발걸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말미암아 실질적으로 호응하는 대학교들이 적었다. 이번의 ‘국가 우수계획’은 국가 중대계획의 방식으로 ‘두가지 일류’의 높은 수준의 대학교들에서 교원교육을 펼치는 것을 힘있게 지지한다. 첫패로 선정된 30개 시범대학교에는 북경대학, 청화대학,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등 정상급의 수준 높은 종합성 대학교들이 망라되여있다.

2. 연구생 복수학위 수여를 지지해 교원양성의 질을 전면 끌어올린다. 본과단계의 복수학위 제도 실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생단계에서 본 전공의 석사와 교육석사 학위를 동시에 따내도록 한다. 이 면에서는 다양한 모식과 실천을 탐색해봐야 한다.

3. 연구생중에서 2차 선발을 하도록 해 사범생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인다. 본과단계에서 추천 선발할 수도 있고 재학중의 연구생중에서 2차 선발을 해 교원교육을 받게 할 수 있다.

4. 과학교원 양성을 중점적으로 돌파해 교원대오의 부족점을 미봉한다. 우리 나라는 방대한 교원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다. 사범류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교가 700개나 있다. 하지만 연구생 차원의 수준 높은 교원 양성은 현저하게 부족하고 특히 수준 높은 과학교원은 아주 부족하다.

보다싶이 ‘국가 우수계획’은 전략적 사유이며 총체적인 포치이다. 이 중대한 의의가 얼마 지난 후면 충분한 구현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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