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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알파치노" 여친 출산 3개월만에 결별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7일 23:06



83세의 나이로 아버지가 된 '알파치노(Al Pacino)'가 53세 연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Noor Alfalla)' 와의 결별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매체인 더 블라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을 하기로 했으며 누어는 알 파치노에게 양육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동안 교제하면서 30살이 넘는 나이차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알파치노와 누어는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6월 초 알파치노는 알팔라의 임신소식에 자신의 아이인지 의심을 해 DNA검사를 했다고 전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친자검사 결과 알파치노의 아이로 밝혀졌으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더 블라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누어는 알파치노가 변호사 및 기타 관련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파치노 측은 어떠한 거절 의사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팔라가 알파치노에게 양육권 비용으로 얼마를 청구했는지 그 금액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은 법적으로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상황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알파치노는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었는데 누어 알팔라의 출산으로 네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1989년 알파치노는 얀 태런트와의 관계에서 첫 딸 줄리를 얻었다. 또 2001년에는 여배우 베어리 디안젤로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 올리비아와 아들 안톤을 얻은 바 있다.

공식적인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이는 넷



사진=누어알팔라 SNS

알파치노와 함께 대부3에 출연했던 조지해밀턴은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알 파치노는 자신의 배우 커리어와 늦둥이 육아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다. 알파치노는 아마 몇 년 동안은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조지해밀턴은 "알파치노는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다.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고 자신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려운 것은 83세라는 나이에 아이에게 뭘 줄 수 있느냐란 점이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가 더 오래 살지 못하는 건 유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치노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연기도 포기하지 않을 거라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파치노의 아이를 출산한 누어 알팔라는 알파치노와 교제하기 전에도 전남자친구들과의 엄청난 나이차이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누어 알팔라는 2017년 당시 74세였던 믹 재거, 2018년에는 56세였던 영화감독 일라이 로스를 만났다. 2019년에는 88세였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만났다. '돈을 보고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도 누어는 "우리의 나이 차이는 중요치 않다. 마음은 뭔가를 느끼기 위해 존재하지, 보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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