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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폭발" 이준기, 1년만에 긴머리 싹뚝 자른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0일 07:02



배우 이준기가 1년동안 유지하고 있던 장발을 싹둑 자르는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나무엑터스'에는 지난 9일, '미용실에 콘텐츠 팀과 함께 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이준기가 길러오던 장발을 자르는 과정이 공개됐다. 그는 tvN '아라문의 검' 촬영을 앞두고 미용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커트하러 왔다. 제가 찍자고 한 건 아니고 회사 콘텐츠 팀이 '그래도 오래 기른건데 아깝지 않냐'라고 해서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 팬 여러분들도 소소하지만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준기에게 짧은머와 긴 머리 중에서 이준기의 취향을 묻자 그는 "다 좋습니다만, 불편하다. 장발은 일단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해서 빨리 자르고 싶었고 너무 바랐다" 라고 대답했다. 그는 목표가 있어야 머리카락을 자른다며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는 신체에 변화를 줘서는 안된단 생각이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특히 머리가 그렇더라. 사극을 할지 현대극을 할지, 장르에 따라 캐릭터들이 다양하니까. 또 작품 촬영이 끝나도 재촬영이 있을 수 있어서 함부로 변화를 주지 않는다"라며 '배우 그 자체'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뀐 헤어스타일에 폭발적인 반응



사진=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대외적인 활동은 한달 반을 쉬었다. 근데 오히려 바빴다. 대본도 계속 보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아스달 연대기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답했다.

또 "야외촬영 하느라 뛰어다니고 그래서 피부가 많이 상했었는데, 한달 반정도 쉬니까 몸의 세포들이 다 재생이 돼서 피부가 아주 좋다. 얼굴도 몸도 마음도 다 깨끗한 상태"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준기는 깔끔하게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홀가분하고 시원섭섭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어색하다. 뒷머리 어디갔냐, 머리카락들이 다 사라진 상탠데 기분이 산뜻하다. 자꾸 나를 보게 된다"라면서 웃어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그동안 배역 '은섬'과 '사야' 캐릭터를 위해 1년동안 장발을 유지했다고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자르는 거 찍어야 한다고 하신 분 누구냐. 격한 칭찬과 감사를 드리겠다. 옹알옹알거리며 이야기하는 이준기 보는게 그냥 행복하다. 아무거나 많이 찍어 올려달라"며 환호했다.

또 "정말 하늘아래 이렇게 사랑스러운 영혼이 존재하다니.", "긴머리든 숏컷이든 펌이든 뭐든 잘 어울린다.", "이런 은혜로운 영상 기다렸다. 준기배우님은 그냥 사랑둥이 그 자체다"라며 이준기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행복해했다.

이준기가 출연한 '아라문의 검'은 한국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판타지 드라마다. 9월 9일을 첫방송으로 tvN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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