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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감대 잘 안다" 쉬는부부 김새롬, 상상도 못한 곳 말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3일 03:23



사진=나남뉴스

MBN ‘쉬는부부’에 출연한 새롬이 성감대와 관련해 솔직한 발언을 터트리면서, 한채아가 “상상도 못했다”고 경악하는 리액션을 보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MBN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心감대’ 솔루션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쉬는부부’ 10회에서는 쉬는부부들이 자신의 성감대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번호로 표시한 후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번호로 설명하는 ‘성감대 작성지’ 시간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콜택시는 성감대 작성지를 든 채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해봤어야 알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고, 안돼요는 “네가 표정이 안 좋으니 마음이 좀 그렇다”며 내내 눈치보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미루리는 입술을 성감대로 꼽으며 “오빠는 키스 안 하잖아. 할 줄 모르잖아”라고 말한 뒤 “키스 잘 할 수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하자가 “잘 해봐야지...”라고 얼버무리자 “드라마 보고 배워. 유튜브에 쳐보던가!”라는 솔루션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돼지토끼는 싫어하는 성감대를 언급하면서 “내가 예전에도 얘기하지 않았어? 하지 말라고? 자꾸 건드는 거 싫다”고 털어놨고, 8282 역시 “아기 낳고 아프고 싫었다”며 서로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성감대 고백’을 주고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구미호는 복층남이 성감대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한숨 쉬며 성감대 작성지 미션을 중단하자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아졌어?”라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등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복층남이 “기분이 나쁜 게 아니라...”라고 내뱉은 가운데 과연 어떤 답을 내놨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자신의 성감대 모르는 사람도 많아



사진=유튜브 'MBN Entertainment' 캡처

이런 모습을 보며 한채아는 "자신의 성감대를 자신이 아냐"고 질문했다. 김새롬은 "알지 않냐"라고 했으나 홍성우는 "잘 모르는 사람 꽤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우는 "상대방이 거기를 공략 안 해 줬으면 모를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사람은 귀, 목, 등이 될 수도 있다. 다 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김새롬은 쉬는부부들의 솔직한 성감대 작성 모습을 보고 “나는 내 성감대를 잘 안다”며 “이게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는데...”라고 고민한 후 자신의 성감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모두 깜짝 놀랐다. 이를 전해들은 한채아가 “와, 상상도 못했다. 그러면 동시에 눌러야 되는거냐”며 경악한, 김새롬의 발언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쉬는부부가 또 한 번의 신선한 솔루션을 제공해 네 커플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실제 부부들답게 아주 솔직하고도 수위 높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성감대 작성’ 시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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