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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도중 부부싸움" 손태영♥권상우, 제작진까지 눈치 일촉즉발 위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31일 10:21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촬영 중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제작진까지 눈치를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남편 권상우와 함께 부부를 파국 위기까지 몰고 갔다는 충격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주제로 영상이 게재되었다.

두 사람은 영상으로만 봐도 화창한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하늘 아래 푸른 녹음이 가득한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표정은 서로를 전혀 응시하고 있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어두운 표정과 낮은 톤의 목소리로 말하는 손태영을 통해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손태영은 "오늘은 브이로그 말고 남편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보라고 하더라. 아직 밸런스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다. 요즘 많은 분들이 한다고 해서 저희 제작진도 질문지를 보내주었다. 그래서 저희 남편과 밸런스 게임을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잔뜩 굳은 얼굴로 멘트를 이어가는 손태영 뒤에는 권상우가 선글라스를 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다. 심지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하늘을 찍는 등 아내가 진행하는 촬영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 "싸운 건 아니고 조금 투닥거렸을 뿐"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이때 제작진은 자막으로 "혹시 눈치채셨나요? 이 부부의 뚱한 표정을?"이라는 문구를 삽입했고, 실제 제작진과 손태영이 촬영을 마친 뒤 서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손태영에게 "혹시 밸런스 게임 오프닝 때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으셨냐"라며 눈치를 살폈다. 이에 손태영은 "남편이랑 서로 잔소리해서 그랬다. 촬영 뒷배경 정하면서 서로 투닥거렸다"라며 두 사람의 기류가 심상치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ㅠㅠ그래서 기분이 안 좋으셨군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손태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데 싸운 건 아니다. 조금 투닥"이라며 별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해당 채팅 내용 캡처 화면을 보여주면서 '귀여운 전쟁을 했었음'이라는 자막을 더해 의혹을 풀어주었다.

이로써 오프닝 때 두 사람의 굳은 표정은 설명되었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여전히 신경전을 벌이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얼굴을 거의 쳐다보지 않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밸런스 게임 해본 적 없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권상우는 그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면서 냉전을 이어갔다.

다만 영상이 진행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얼굴이 풀어졌고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나누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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