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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력작 창출해‘길자간판'(吉字招牌)빛내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02일 15:40
우리 성 출판업 시종 사회적 효과 첫자리에 놓고 위대한 시대를 기록하고 중국의 정신을 고양하면서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효과의 이중 풍작 실현

장춘시‘길운헌(吉云轩)'문화종합체 길림출판정품관에 들어서면 깨끗하고 정갈한 환경에 각종 서적들이 가득 차있다. 이곳은 ‘길림판 정품도서’와 ‘길림판 정품정기간행물’두개 전시구역으로 나뉘여 새중국 창건이래 우리 성의 출판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계통적으로 전시하고 있다.‘길운헌’문화종합체 경리 장위성은 “전시장내의 수상도서들은 섭렵면이 넓고 내용이 풍부하여 전시이래 많은 독자들이 소문을 듣고 와서‘길림출판’의 풍채를 느껴 보았다”고 말했다.

근년래 우리 성의 출판업은 사회적 효과를 첫 자리에 놓고 문화의 자신감을 과시하고 위대한 시대를 기록하며 중국정신을 고양하는 우수한 출판물들을 출판하여 여러차례 전국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사회적효과와 경제적효과의 이중 풍작을 실현했다.

길림동북아출판매체그룹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출판(판권)사업회의에서 “좋은 작품은 인심에 접근해야 하고 좋은 기업은 사명에 대한 초심을 굳게 지켜야 하며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을 명기하고 출판주업에 초점을 맞춰 출판정품을 만들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곡한 당부를 실행에 옮겼는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 선전, 관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우리 성에서는 우수한 주제출판물들을 많이 내놓았는데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의 최신성과를 해석한 철학, 인문, 사회과학 리론저작과 통속적인 리론독서물들을 출판했다. 혁명적 유전자, 혁명적 혈맥을 이어가는 것을 중심으로 사상이 심오하고 예술이 정교하며 우수한 출판물을 더 많이 조직하여 문화의 자신감과 자강을 추진하는 데 출판의 힘을 이바지했다.

길림문사출판사의 《민심은 당을 향해》가 ‘2021년 주제출판 중점출판물 선제’에 입선되였고 《집돌보기 능력을 장악하다》는 ‘서영 100년 위업-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 좋은 도서추천’활동 도서 목록에 입선되였으며 제16회 정신문명건설 ‘5개 1 공정’상도 받았다. 《홍색 길림이야기 그림》은 ‘제14차 5개년계획’기간 국가 중점도서, 음향, 전자출판물 출판 특별기획'에 입선되였다. 《당에 대한 붉은 마음 계렬총서》《길림시대의 본보기》등 일련의 고품질 주제출판물들은 혁명유전자를 전승하고 길림성의 혁명자원을 깊이 발굴하여 혁명문화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스며들게 하였다.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여 우리 성에서는 《부탁 명기: 차간호의 10년》, 《산림필기》, 《빙설세계를 열다》 등 길림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독특한 빙설자원을 전시하는 일련의 우수한 출판물을 발행하여 길림의 생태문명건설을 전면적으로 부추기였다. ‘3 농’사업의 요구를 착실하게 락실하기 위해 기획출판한 《경작지보호의 ‘참대곰’ -흑토지생태복원》 , 《새시대 ‘3 농’문제 연구》 등 200여 종의 도서는 우리 성에서 솔선적으로 농업현대화의 실현을 반영하였고 농촌진흥 및 농촌 개혁의 기꺼운 성과들을 전면적으로 추진한 ‘3 농’주제의 봉사선제와 우수한 출판물들이다.

생태문학저작인 《산림필기》는 제8회 중화우수출판물 (도서) 상을 수상했다. 《경작지 보호의‘참대곰’-흑토지 생태 복원》은 ‘14차 5개년’국가 중점출판물 출판계획에 선정되였고 ‘신농민 + 신전자상거래 운영 지침’등 73개 항목이 농가도서실 중점 출판물에 선정되였다.

‘20차 당대회 선전 관철’사업의 주선에 초점을 맞추어 길림 동북아시아출판매체그룹에서는 새시대 출판 정품을 창출했고 최근 2년간 총 20개류 122개 프로젝트가 국가급 상을 수상했거나 국가중점프로젝트에 입선되였다. 올해 ‘장백문고', ‘장백산학술문고',‘길림고고학자료 및 성과 집성' 등 출판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중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민의 정신력을 증강시키는 시대정품을 더욱 많이 창조하고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식량을 풍부히 하는 것은 줄곧 문화기업이 고수해야 할 사명이고 책임이다.” 길림동북아세아출판매체그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음 단계로 우리 그룹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 터득, 실천하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고 새시대 새로운 문화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며 출판의 주요책임과 주요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출판사업과 출판산업의 번영발전을 추동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성과를 냄으로서 길림출판일군들의 새로운 책임, 새로운 업적, 새로운 돌파를 보여줄 것이다.”

길림일보 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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