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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게요” DJ소다, 성폭력 사건 고발 취하...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4일 12:51



사진 출처: DJ소다 인스타그램

강남 유명 클럽의 메인DJ 출신인 DJ소다(35, 본명: 황소희)가 지난 여름 성폭력 피해를 당한 가운데, 그녀가 가해자들을 용서하기로 했다.

DJ소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폭력 피의자들을 용서하고 선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들에 대한 고발 또한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8월 13일. DJ소다는 이날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됐던 음악 페스티벌인 ‘뮤직 서커스(MUSIC CIRCUS 23)’에 참가했다.

그런데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 일부 팬들이 DJ소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범행을 저지른 것.

이후 DJ소다의 소속사 측은 일본 센난 경찰서에서 해당 남성들을 고발한다. 고발된 남성은 총 3명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DJ소다는 이들에 대해 용서를 결정했다. 가해 남성들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DJ소다는 가해 남성들로부터 모두 사과문도 받았냈다고 밝혔다.

DJ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 서커스(MUSIC CIRCUS 23)’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고발 취하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회사 성명서를 업로드했다.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동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이다.

"피의자들 용서하기로, 사과문도 받아"



사진 출처: DJ소다 인스타그램

이 성명서에 따르면 소속사는 화해 성립에 따라 8월 21일 일본 센난 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던 고발을 11월 1일 취하했다.

성명서에는 “뮤직 서커스(MUSIC CIRCUS 23)에서 퍼포먼스 중 일부 관객이 출연자의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진 사건에 대해 DJ소다는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성립시켰다”고 강조했다.

화해가 이뤄짐에 따라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21일 일본 센난 경찰서에 제출했던 고발장을 11월 1일부로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피해자들에게도 관대한 대응을 해줄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할 생각”이라며 “우리는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전 세계에 함께 만들어 나가며, 그것을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장소에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 유명 클럽의 메인DJ를 시작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DJ소다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축제 및 행사장을 돌며 디제잉하는 등 DJ로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디제잉 뿐만아니라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는데, 11월 4일 기준 DJ소다의 유튜브 채널인 ‘DJ SODA OFFICIAL’ 구독자 수는 178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25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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