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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식은 것 같다" 미쓰라진♥권다현 '잠도 따로 자' 냉랭 분위기 충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3일 13:17



결혼 9년 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 부부의 새로운 합류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콩달콩 일상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다. 그동안 늘 다정한 케미만을 보여주었던 부부였기에 이번 동상이몽2에서도 행복한 장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선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냉랭한 분위기로 서로를 바라봐 충격을 안겼다.

시작부터 두 사람은 각방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방에서 아이와 함께 취침하는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아이 방에서 일어나는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은 아침 식사 중에도 서로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 충격을 주었다.

참다못한 권다현은 결국 "밥 먹는데 뭐 하냐"라고 지적했지만, 미쓰라진은 아내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업무 메일이 길어서"라고 답해 권다현을 답답하게 했다. 그녀는 "그럼 밥 빨리 먹고 하면 되지 않냐"라고 한 번 더 불만을 표했지만, 미쓰라진은 대꾸도 하지 않은 채 휴대폰만 붙잡고 살얼음판 분위기를 조성했다.

의미심장한 권다현의 말 "그러다 나를 놓치겠어"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인터뷰에서도 권다현은 "남편의 우선순위는 일단 일이 90%다. 가족은 10% 정도?"라며 "사랑이 식은 것 같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제가 유령이 된 것 같다.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고백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둘의 갈등은 계속되었다. 권다현은 남편에게 "일은 저녁에 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 좀 보내면 안 되냐"라는 제안을 건넸지만, 미쓰라진은 "그럼 나는 잠을 언제 자냐"라고 답해 아내를 서운하게 했다. 결국 권다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끝이 안 난다"라고 말하여 "오빠 인생은 타이밍이야. 그러다 날 놓치겠어"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던져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최근 들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 불렸던 최동석, 박지윤 부부와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결국 이혼을 결정하면서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의 상황도 의혹을 남겼다. 각방살이를 하는 '미녀와 야수' 커플은 과연 무사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13일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21년 아들 최이든 군을 낳았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과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서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기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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