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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헨리 키신저 별세와 관련해 미국 대통령에게 조전 보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01일 14:11
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30일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의 별세와 관련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그리고 개인 명의로 헨리 키신저 박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의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조전에서, 헨리 키신저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략가이며 중국인민의 오랜 벗, 좋은 벗이라고 표했다. 반세기전 키신저 박사는 탁월한 전략적 안목으로 중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력사적인 기여를 했다. 이는 두나라에 복지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켰다. 키신저 박사는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량국인민간의 친선을 증진시키는 것을 평생의 추구로 간주했다. 키신저 박사의 이름은 영원히 중미관계와 련결될 것이고 중국인민은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미국과 손잡고 중미량국 인민의 친선사업을 계승하고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여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기여를 하련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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