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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티즌, 세계 기후 치리 추진에 대한 중국 기여 높이 평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05일 13:50
기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세계의 이목이 두바이로 쏠리고 있다. 11월 30일, 약 2주간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가 개막했다.

중앙방송총국 CGTN이 전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3%가 기후 문제 대응에 무관심할 수 있는 국가가 없고 다자주의가 기후변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응답했으며 91.4%는 중국이 세계 기후 치리를 추진하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응답자의 83.0%는 인간의 과도한 탄소 배출이 전세계 기후 변화를 악화시켰고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발전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81.8%의 응답자는 록색 저탄소 전환 발전을 가속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세계 기후 목표 달성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력사적으로는 물론 지금도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이 선진국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공동하지만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세웠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5%가 선진국이 인위적으로 초래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력사적 책임이 더 크다고 공감했다. 또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후원조를 연체하거나 늦추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0.1%는 실망했고 89.9%는 선진국이 개도국에 대한 기후적응자금과 피해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82.9%의 응답자는 대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박진감과 책임감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은 그동안 전세계 기후 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전세계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에 있고 전세계 신에너지 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 있으며 전세계 신규 록지 면적의 4분의 1이 중국에서 비롯된다.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91.4%는 중국이 세계 기후 치리를 추진하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CGTN 네티즌의 말처럼 "기후변화를 개선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은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CGTN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 플랫폼을 통해 게시된 후 24시간 동안 총 1만 512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하여 의견을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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