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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대' BTS 뷔, 정국과 삭발 사진 공개..."아미 잠시 동안 안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2.11일 20:46



이미지 출처 = (좌) 뷔 인스타그램 / (우) 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RM(29·김남준)과 뷔(28·김태형)가 11일 멤버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RM과 뷔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경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을 타고 훈련소로 들어갔다. 다음날 입대를 앞둔 정국, 지민과 더불어 군 복무 중인 맏형 진과 제이홉, 슈가까지 휴가를 내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입대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당부에 따라, 팬클럽 아미(ARMY)는 현장 배웅을 자제하고 두 사람의 사진이 래핑돼 있는 버스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건전한 팬 문화를 보였다.

RM과 뷔는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와 RM, 입대 전 장문의 입대 소감을 전해



이미지 출처 = RM 인스타그램

뷔와 RM은 지난 10일 입대 전 입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RM은 본인의 SNS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끝은 또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진)이 형과 호석(제이홉)이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며 먼저 입대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어 “각자 삶을 각자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내다가 돌아오면 활짝 웃으며 더 격의 없는 마음과 마음으로 충만할 우리이길 소망하며 잠시동안 안녕”이라고 씩씩한 입대 인사를 전했다.

뷔 또한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했다.

뷔와 정국, 입대 전 까까머리 인증샷 '눈길'



이미지 출처 = 뷔 인스타그램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하루 차이로 입대하는 정국의 삭발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영상 통화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삭발한 뷔와 정국이 선글라스를 끼고 상의 탈의를 한 모습이다. 뷔는 앞서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라며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반면 정국은 머리카락을 자른 후에도 모자로 가려왔다.

뷔와 RM은 11일에 각자 입대를 하며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동반 입대하는 두 사람은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멤버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완전체 활동은 내후년 6월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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