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중국 첫 동계올림픽우승자이며 제14기 전국정협위원, 세계반도핑기구 부주석인 양양이 고향인 칠대하로 돌아와 다큐멘터리 '빛나라! 소년' 시즌2를 촬영하고 벌리현에 가서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을 만났다.
역에 마중 나온 고향사람들은 양양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양양은 여러 사람들과 일상과 고향변화를 이야기하면서 고향의 따뜻함을 느꼈다. 양양은 다큐멘터리 '빛나라! 소년' 시즌2 촬영에 초청되여 이번 걸을을 하였다. '빛나라! 소년' 시즌2는 심수위성TV와 텐센트성장수호플랫폼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농촌청소년의 서술로부터 대중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체육을 발전시키는 심원한 영향을 료해하게 된다.
전체 촬영일정은 이틀이였다. 12월 11일 양양은 벌리현대사진중심학교를 찾아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과 교류를 진행하며 교정공익활동에 참가했다.
양양은 "고향에 돌아오니 너무 친근감이 든다. 쇼트트랙 생활을 떠올리면 고향의 지지와 사랑이 내게 성공의 날개를 달아줬고 고향은 영원히 함께 할 나의 고토이다. 앞으로 고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고향을 알리겠다. 고향 아이들이 중국 쇼트트랙의 바통을 이어받아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오후, 양양은 빙상장에서 손에 손 잡고 아이들의 동작을 지도했으며 또 훈련 틈틈이 아이들과 자신의 성장경력을 공유했다. 자신의 우상인 '양양누나'와 이렇게 가까이에서 접촉할 수 있어 아이들도 무척 격동된 기분으로 분분히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은 12월 12일에도 만보공원 련꽃못의 야외빙상장에서 아이들과 스케이트를 타며 '작은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우승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