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18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에 온 마카오특별행정구 하일성 행정장관을 접견하고 마카오 당면 정세와 특별행정구 정부사업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일년래 하일성 행정장관은 특별행정구 정부를 인솔하여 참답게 직무를 리행하고 실무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조하였다고 말했다. 마카오 국가안전수호법 개정을 순조롭게 완성하였고 행정장관 선거법과 립법회 선거법 개정 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였으며 도박산업에 대한 관리를 법에 따라 강화하였다. 마카오 사상 처음으로 전면적이고 계통적인 다원화 발전계획을 편성하고 횡금 광동-마카오심층협력구 건설에서 새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였다. 대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카오경제의 쾌속적인 복구를 실현하여 조화롭고 안정한 사회질서를 유지했다. 중앙은 하일성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습근평 주석은, 새시대 새로정에서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관철하는 중앙의 방침은 장기간 변하지 않다. '애국자가 마카오를 관리'하는 원칙을 전면 관철하고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가 사회 각계를 단합 인솔하여 국가발전이 가져다준 력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마카오 특색이 있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을 부단히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발전 성과로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전력 지지한다.
리강, 채기, 정설상, 석태봉, 진문청, 하보룡 등이 접견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