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9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3년도 외국 주재 사절사업회의에 참석한 전체 사절들을 접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 외교사업에서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20차 당대회 정신과 중앙 외사사업회의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하고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특히 외교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시대 새 로정에서 대외사업이 직면한 국제환경과 짊어져야 할 력사적 사명을 정확히 인식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중국특색 대국외교사업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가 접견행사에 참가했다.

오전 11시 40분경 습근평 총서기 등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이르자 장내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총서기 등은 사절들에게 손을 들어 문안을 전하고 그들과 친절히 교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뜨거운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몇년동안 신종코로나 전염병이 확산되고 우리에 대한 외부세력의 억압이 부단히 커지고 외교사업이 특수한 도전에 직면하면서 여러분들이 특수한 시련을 겪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몇년동안 동지들은 이국타향에 사절로 파견되여 국가의 리익을 위해 개인의 리익을 희생하면서 수고가 많았다며 당중앙을 대표해 사절들과 외교전선의 전체 동지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포치를 했으며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성과를 더 많이 이룩할수 있는 새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반드시 당중앙의 집중통일과 령도를 견지하고 신시대 중국외교의 소중한 경험을 선양하고 응집력을 증강하고 전투력을 발휘하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더 큰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얼마전 소집된 중앙외사사업회의는 당면과 향후 한동안 국제정세와 외부환경을 분석하고 대외사업의 목표와 방향, 지도원칙, 전략포치, 기본과업을 명확히 제기했다며 중앙외사사업회의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더욱 분발된 정신으로 새 업적을 쌓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당에 충성하는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 당에 충성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인민에 충성하는 것은 외교전선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다. 사명을 짊어지고 출정한 사절들은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지켜야 한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사상을 무장하고 사리를 명확히 분별하는 혜안을 갖고 시종일관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도록 해야 한다. 당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당중앙의 대외방침정책을 잘 터득하고 집행해야 한다. 14억이 넘는 중국인민은 외교사업의 굳건한 버팀목이다. 인민을 위한 외교를 견지하고 당중앙의 배려를 해외에 있는 모든 중국공민들에게 전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담당과 책임을 강화하고 과감히 매진하고 개척하는 창업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의 외교사상을 잘 학습하고 터득하고 실천해야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책임감을 명기해야 한다. 외교능력건설을 강화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효과성을 강조하고 명석한 두뇌로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난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벗을 널리 사귀고 많이 사귀고 깊이 사귀며 민심사업에 능해야 한다. 국제화의 언어와 방식으로 중국이야기를 잘 하고 국내외를 융통하고 고금을 관통하는것으로 전 세계로 하여금 신시대의 중국을 더 잘 인식하게 해야 한다.

셋째, 투쟁에 능하고 감히 투쟁하는 국가리익의 수호자가 되여야 한다. 신심과 저력을 증강하고 전략상의 명석함을 유지하며 최저선 사유를 단단히 다지는 한편 수시로 전투할수 있는 전투자세와 강권을 두려워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로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 전략과 책략에 대한 활용을 강화하고 통일전선이라는 법보를 잘 써야 한다. 다각기제와 규칙을 활용하여 국제사회의 리해와 지지를 광범위하게 쟁취해야 한다.

넷째, 자아혁명을 견지하여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추진자가 되여야 한다. 여러 사절들은 당을 관리하고 당을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실속있게 리행하고 자아혁명정신으로 당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상의 방어선을 잘 다지고 자아성찰, 자아경계, 자아독려를 견지하며 정치신념이 확고하고 엄격히 규률을 지키는 사람이 되여야 한다. 훈련과 관리를 통해야만 훌륭한 대오를 건설할수 있다. 엄격함을 기조로 기풍과 규률을 강화하고 규률과 규칙을 앞세우며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하고 책임을 다해 당에 충성하고 책임을 짊어지며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에 능하고 규률을 엄격하게 지키는 강철의 외교군단을 건설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접견행사에 참가하고 2023년도 외국 주재 사절사업회의에서 연설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중앙외사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터득하고 습근평외교사상의 중대한 리론혁신과 장원한 시대적 의의를 깊이있게 터득하며 습근평외교사상을 지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발진취하면서 신시대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