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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련휴기간 할빈 려행 주문 작년 동기 대비 158%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02일 10:40
2024년 양력설 련휴기간 소비자들의 려행 열기가 달아오르고 관광 시장도 활기를 띠였다. 1월 1일 씨트립이 발표한 '2024년 양력설 련휴 려행 보고서'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3일 동안 국내 송년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168% 성장했으며 그 중 할빈 전체 려행 주문량은 전년 대비 158% 성장했다.

씨트립연구소는 휴가철 관광과 휴가는 여전히 주민들의 삶에 필수적이라고 인정했다. 2024년 관광 소비의 시작으로 양력설 련휴 동안 다양한 형태의 설맞이 행사와 소비 촉진 정책은 관광 경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새해 관광시장을 위한 좋은 출발을 열었다.



관광으로 새해를 여는 것은 사람들의 삶에 필수적인 의식감이 되였다. 특히 최근 '남방감자가 할빈에 용감하게 진입하다'는 등의 화두가 급상승하면서 많은 남방관광객이 얼음도시로 몰려들어 스키, 때밀이, 얼음조각감상, 아침시장 구경, 할빈 북상 '남방감자'의 멋진 려행이 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할빈 려행을 동경하게 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양력설날의 인기 려행지 상위 20곳은 북경, 상해, 광주, 성도, 항주, 남경, 중경, 심천, 무한, 서안, 장사, 천진, 할빈, 정주, 제남, 소주, 청도, 심양, 합비와 곤명이였다.



올해 겨울려행으로 승부한다는 할빈은 양력설 련휴에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력설련휴에 할빈은 외지 려행객이 75%를 차지했으며 주로 상해, 심천, 북경에서 왔다.

개성화되고 맞춤형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문 맞춤 제작자를 고용하여 스스로 려행을 설계하기를 원했다. 양력설 련휴에 출행하는 맞춤형려행 고객중 30~35세가 가장 많았고, 25~30세가 뒤를 이었으며 '90후'가 맞춤형 려행의 주역이 되였다. 고객의 거의 25%가 아이를 데리고 려행하고 있으며 주문 4개중 1개는 가족려행이였다. 그리고 로인 동반 려행 주문이 14%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양력설 련휴 맞춤형 려행 주문은 전년 대비 290%, 2019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맞춤형 려행 주문 1건에 평균 비용은 약 1만 6700원, 1인당 비용은 약 32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양력설 련휴에 맞춤형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내 려행지는 할빈, 삼아, 북경, 려강, 시쐉반나였다.



국제선 항공편이 지속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중국인의 입국비자가 면제되고 양력설 련휴 동안 전국 통상구에서 출입국 승객의 흐름이 최고조에 달했다. 양력설 기간 중국 본토 해외려행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4배 증가했으며 출국 항공권 예약량은 전월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으며 항공권 평균 단가는 2023년 양력설 련휴기간의 60%에 육박했다. 그 중 할빈 주민들의 양력설기간 해외려행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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