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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발냄새 진짜 심했다" 브라이언 20년 전 국민MC 충격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05일 02:20



플라이 투더 스카이 멤버였던 브라이언이 SM 엔터테인먼트 후배 김재중과 다시 만나 입담을 펼쳤다.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지난 4일, '여러분 양치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브라이언은 "나는 요리를 끊었다. 요리하면 청소할 게 더 많아지니까" 라며 청소광의 진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이에 "그럼 아예 호텔생활은 생각 안해봤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게 귀찮아서"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깜짝 놀라며 "청소할 게 많아질 거 아니냐. 큰일났다"고 걱정했다.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걸 걱정한다. 3층짜리 집이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이 있다. 그것도 맨날 씻어야 한다. 생각만 해도 힐링 된다. 나한테는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두 사람. 김재중은 브라이언에게 "90년대에 데뷔한 사람들 무조건 존경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그 당시에는 '내가 왜 여기와서 이러고 있을까? 생각했다. 밤에 잠도 못자고, 식비도 정해져 있어서 혼난 적도 있었고, '미국에서 공부나 할걸'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해명



사진=브라이언SNS

한편, 동방신기의 첫 데뷔무대가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콘서트였다고 한다. 당시 떨렸던 심경을 김재중이 전하자, 브라이언은 "우리는 동방신기 꼴보기 싫었다. 우리 팬들 반은 데리고 갔다. 회사에서도 '왜 동방신기를 우리 콘서트에 불렀냐'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자신이 들었던 환희와 브라이언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우리는 치고 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나는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학교에서 센 캐릭터였어서" 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말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다.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은 그랬다"며 김재중의 말을 거들었다. 이날 브라이언은 유재석의 발냄새를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인 냄새로 꼽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져서 재석이형 옆에 있었는데, 재석이형 발이 그때는 냄새가 너무 심했다. 제발 재석이형 우리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김재중은 "얘기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여자 연예인 분들 중 가장 인상적인" 이라는 질문도 던졌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다행히도 우리나라 연예인 여성분들은 냄새 나쁜 건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웹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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