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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까지 타고 쫓아와” 김재중 사생팬 충격 근황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23일 21:31



가수 김재중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전 멤버였던 가수 김재중(37)이 사생팬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중은 사생팬이 택시까지 타고 쫓아와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며 특정 사생팬의 경우 무려 20년 동안 자신을 괴롭혔다고 언급했다.

사생팬이란 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적인 팬을 뜻한다. 일반적인 팬들은 연예인들의 공식적인 팬클럽, 행사, 스케줄에 따라 건전한 방법으로 연예인들을 응원하는 반면, 사생팬들은 팬클럽, 행사, 스케줄에서 벗어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관찰하려 든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팬들과 차이를 보인다.



사진 출처: 김재중 인스타그램

특히 사생팬들은 24시간 가리지 않고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쫓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때문에 연예인들 입장에서 사생팬들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재중의 경우 연애인들의 사생활을 쫓는 택시, 이른바 사생택시로부터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재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재중은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사생택시) 전부 촬영했다. 앞으로도 더 (증거들을) 수집할 예정이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기 바란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

특히 김재중은 무려 20년 넘게 자신을 스토킹한 팬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내가 결혼하면 예식장에도 꼭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 마디를 아직도 기억한다.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며 글을 남겼다.

김재중이 사생팬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짜 혼인신고서 만들려던 사생팬도 존재



사진 출처: 김재중 인스타그램

그동안 사생팬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연예인은 적지 않다. 실제로 사생팬에 따른 여러 피해 사례들이 존재하고 있다.

한 사생팬은 연애인이 해외 공연을 다닐 때 해당 연애인이 묵는 숙소와 식당을 미리 알아내 찾아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애교 수준이다.

어떤 사생팬의 경우 연예인의 인감도장을 훔쳐 가짜 혼인신고서를 제작하려 한 사례도 실제 있었다. 또 한밤중에 집에 몰래 침입해 연예인에게 스킨십하는 사생팬도 있었다. 이 같은 행위 모두 사실상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들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03년 12월, 보이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이 그룹에서 메인보컬과 센터를 맡을 정도로 존재감이 적지 않았다.

이후 김재중은 동방신기가 사실상 해체되자 2010년 이 그룹의 전 멤버였던 김준수와 함께 JYJ 멤버로 활동한다. 김재중은 2018년 솔로 가수로 데뷔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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