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도 탈 수 있고 눈을 가지고 놀며 눈판축구도 할 수 있고…… 할빈시 군력체육공원 내 6만㎡ 부지의 공익빙설활동랜드가 1월 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공익빙설활동랜드는 '빙설 신시대 동계 아시안 게임에 조력'을 주제로 하여 빙설 영빈구역, 빙설 인터랙티브(互动) 구역, 빙설 운동 구역, 어린이 빙설 구역, 빙설 경기 구역 및 빙설 오락 구역의 6개 기능 구역이 있으며 아이스하키 경기장, 대형 코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눈판축구장, 쇼트트랙 스케이팅 경기장 및 청소년 스케이트장, 어린이 스케이트장 및 설상 게임 장소 및 눈썰매 장소가 건설되여 다양한 년령과 운동 수준을 갖춘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동시에 빙설 인터랙티브 구역은 눈사람 조각과 십이지 얼음 조각을 특별히 계획하여 공익빙설활동랜드의 재미와 상호 작용을 더욱 증가시킨다.
이날 열린 공익빙설활동랜드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문예공연과 함께 빙설취미운동회가 펼쳐졌다.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눈판축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또한 캐릭터 투어, 친설 놀이, 얼음팽이치기 등의 행사가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익빙설활동랜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소개에 따르면 공원은 서비스 관리 및 상업용 건물과 같은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썰매, 스케이트화 및 기타 스포츠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여 포괄적인 서비스 보장을 실현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할빈시 도리구는 공익빙설활동랜드의 진지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다양한 년령대의 빙설 애호가에게 적합한 대회 활동을 련속적으로 수행하고 '집 앞'에서 시민들에게 빙설놀이, 오락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만들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