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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모발이식 했다" 고은아, '비용? 중형차 한 대 값'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1.10일 14:45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알뜰한 면모를 보여왔던 고은아가 코수술과 모발이식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 에서는 고은아, 황현희, 박준금,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은아는 이날 "사람을 못 믿어 현금을 집안에 꽁꽁 숨겨 놓는다고 하던데 진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고은아는 "누가 훔쳐가면 어쩌지? 라는 상상을 해서 그렇다. 어릴때 언니와 동생은 용돈을 받으면 쓰고, 나는 인형 배나 책 속에 숨기는 타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은아의 치명적인 단점은 돈을 숨겨두고 숨겼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다는 것. 그녀는 "(나중에) 기억이 나서 보면 사라져있다. 언니와 동생 중 누군가가 가져갔을 거다"라며 합리적인 의심을 했다.

고은아는 은행도 믿지 못해 현금 다발을 장롱에 숨겨두기도 한 적이 있다고. 하지만 이 돈이 눈앞에 있어야 했던 그녀는, 결국 장롱을 열고 또 열어보다 외출까지 못하게 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은아는 결국 은행을 믿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우리집 현관에 백팩이 있는데, 거기에 통장 등이 다 들어있다. 어느 순간부터 불안함이 너무 커지다보니까 은행을 믿어야겠다 싶더라. 나는 신용카드도 없이 체크카드만 있는데, 생활비와 결혼자금, 적금으로 나눠서 통장을 세개 더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은아 코, "상태 심각, 누군가 악의적으로 눌렀으면 없어질 뻔"



사진=고은아SNS

은행에 돈을 맡겼음에도 불구하고 고은아는 현재까지도 은행에 가면 아침에 가서 저녁에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그녀가 은행에 오래 머무르는 이유는 바로 '계속 의심하고 상담해서' 라고.

최근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 재수술'을 하는 과정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다. 원래는 2시간 잡고 들어갔는데 9시간 넘게 걸렸다. 열어보니 코 내부 상태가 심각했다"며 당시 코 상태를 이야기했다.

고은아의 설명에 따르면, "원장님이 너무 놀라신 게 혹시라도 누군가 악의적으로 코를 눌렀으면 없어질 뻔 했다더라. 평생 가져갈 내 코라서 비싸게 줬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동생 '미르'의 제안으로 모발이식 수술까지 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제 돈이 아니라, 남동생 미르가 3년간 꼬셨다. 자기도 하고 나서 너무 만족한다더라. 제가 데뷔한 이래 사극을 한 번도 못 찍어봤다. 이마가 너무 넓어서 (모발이식을) 앞에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은아는 대표적인 연예계 짠순이로 알려져있다. 특히 물티슈 한장으로 얼굴부터 발, 발가락, 바닥까지 닦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의 물티슈 사용법은 보는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물티슈를 한 번 쓰고 버리는 사람을 이해 못한다. 입 닦고, 상 닦고, 뒤집어서 먼지 닦고 끝까지 쥐어 짜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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