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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용 이상화가 다 냈다" 강남, 큰소리 떵떵 쳐놓고 발뺀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3일 23:24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결혼식 당시 결혼식 비용을 이상화가 다 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바로 어제!! 따끈따끈한 강나미♥상화의 결혼 기념일 후기'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은 10월 12일이다.

강남은 "많은 분들에게 5주년이 됐다고 했다. 그런데 기자님들이 4주년차라고 기사를 내 줬더라. 5주년인 줄 알았는데 4주년이었다. 결혼식에서 춤추고 천 몇명을 불렀는데 벌써 4년이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 현장에서 이상화를 향해 스케이팅 춤을 춰 화제가 됐었던 강남. 그는 이상화게 결혼식장에서 춤추는 영상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없다. 용얄이 너무 커서 지웠다"고 말했다.

강남은 당황하며 "많은 걸 지워도 되는데 그건 지우면 안되지 않냐. 춤 열심히 췄다. 목숨 걸고 쇼를 준비 했다"며 당시 춤연습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를 설명했다. 이상화는 "그것만 준비했잖냐. 그 쇼만. 전체적인 준비는 안했다" 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강남은 인정하며 "이상화씨가 청첩장도 다 만들고 모든 것을 했다. 저는 춤만 연습했다" 고 말했다. 이상화는 그런 그를 보며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라고 말해 영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비용 준다고 했는데 아직 못줘, 왜?



사진=동네친구강나미 유튜브 채널

이어 강남은 이상화에게 빚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장 비용을 이상화씨가 냈다. 아내는 '결혼식을 굳이 크게 해야되나?' 라고 생각을 하셨는데, 내가 크게 해야 된다고 해서 호텔도 잡고 꽃도 크게 하고 했다" 고 말했다.

강남은 "이유가 있다. 원래 내가 내는 거였다. 어차피 인생 한번 뿐인데 크가 하자. 내가 내겠다고 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헀다. 하지만 축의금을 처음 받아보는 동생들이 축의금을 받고 명단을 적지 않고 그대로 돈을 보관해뒀다고.

강남은 결혼식 비용을 축의금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현금을 모아 비용을 낼 생각이었으나, 축의금 명단을 작성하지 않아 축의금은 손댈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이상화가 결혼식 비용을 모두 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창피했다.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주고 있다. 그러고 4주년이 됐다. 내가 준다고 해도 안받는다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몰디브로 떠났던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상화는 신혼여행 내내 피곤해서 잠만 잤고, 강남은 "바로 앞이 바다라 너무 신나서 혼자 물고기 보고 혼자 놀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남은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전국 아내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밤중에 아내 몰래 라면 끓여먹기, 아내가 보고 있을 때 거실에서 콜라에 멘토스 넣고 폭발시키기, 아내 잘 때 거실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등 등짝스매싱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으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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