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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첫 해저 주수 트리...원유 5만톤 증산 예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2.08일 17:22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소수의 몇개 회사만이 해저 주수 트리의 설계 제조를 장악하고 있다. 주수 트리는 마치 주사기처럼 에네르기를 지층의 ‘모세혈관 ’에 주사하여 석유 가스를 구동하여 지정된 위치로 류동하게 하고 석유가스 채취률을 증가시킨다. 유전 수중 생산 시스템의 핵심 설비 중의 하나로서 지층 깊은 곳의 유층과 플래트홈 수중 주수 파이프 장치를 련결하며 최대 압력 약 17메가파스칼의 려과 해수를 통해 기름을 제거하여 오랜 유전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서 자주적으로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는 길이가 3.5메터, 폭이 3.2메터, 높이가 3메터로 전체 무게가 근 22톤 된다. 경량화, 저원가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외국의 같은 류형의 제품에 비해 중량을 40%, 원가를 60% 낮추어 얕은 해역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남해 북부만 해역에 자리한 위주 유전에 투입된 첫 해저 주수 트리는 원유 5만 톤을 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해역의 석유 가스전 중 1차 채유 단계에 있는 곳은 27%, 2차 채유 단계에 있는 곳은 67% 에 달한다. 특히 얕은 바다 해역에 분포하는 석유 가스전은 대부분 채굴 력사가 오래된 석유 가스전이다. 물을 주입하여 개발하는 것은 원유 채취률을 높이고 유전의 높은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 중의 하나이다.

생산에 투입된 우리나라 주수 트리는 유압 버트 라이닝(对接衬套)을 혁신적으로 설계하여 립식 주수 트리와 오일 파이프 걸이의 정향 련결 등 난제를 해결하였고  동시에 대직경 단수 고압 립관을 배합하여 연구개발하였는데 이 설비는 자승식 플패트홈에 수중 우물 입구를 설치하는 ‘수토불복 ’문제를 해결하여 작업 효률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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