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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위원 직무수행을 말하다 | 동수련: '동사장'의 인민을 위한 직무수행 심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22일 11:04
거리와 골목에는 그녀의 바쁜 모습이 있고, 가정집에는 그녀의 따뜻한 말이 있다. 지난 20년 동안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사회구역 당원과 간부들을 이끌고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실천하며 수천 가구에 온정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동사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녀가 바로 전국인대대표이며 흑룡강성 학강시 흥안구 하동로가두 금수사회구역 당위서기, 주민위원회 주임 동수련이다.



전국인대대표로 선출된 지 1년동안 동수련은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료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어디를 가든 공책 한 권, 볼펜 한 자루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그녀가 직무 수행에 있어 필수품이 되였다. 동수련은 사회구역 관리, 민생 보장 및 기층군중의 일반적인 관심사인 열점과 어려운 문제에 중점을 두고 아파트단지와 주민 집에 대한 심층 조사연구를 수행해 모든 일이 해결되고 매사마다 응답할수 있도록 확보했다. 지난해 전국 량회 기간 동안 동수련은 중화인민공화국 도농 사회구역 관리 촉진법 제정을 위한 제안과 사회구역 전문 인재 양성, 중소학생의 수면 질 향상 및 로인 문화 생활 풍요를 위한 제안을 제출했으며 관련 국가 부서에서 즉각적인 답변을 받았다.

동수련은 사회구역 당위서기, 주민위원회 주임으로서 매일 바삐 돌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갈망하는 일을 직무수행의 목표로 삼고 정기적으로 인대대표 연락소에 들어가 인대대표대회 접대일,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중의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30여가지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인대대표의 직책과 사명을 실천하였다.

"우로는 천 가닥의 실, 아래로는 바늘 하나이다." 사회구역 업무는 작은 일이 없고 반드시 민생관심사와 가가호호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어야 하며, 시종 주민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은 각 사회구역 관리일군의 리론 수양, 정책 수준 및 대응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동수련은 적격 인민대표대회 대표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사상과 정치 리론의 수양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직무 경험이 풍부한 련임 대표에게 배우고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그녀는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조직한 대표 학습반과 성, 시에서 조직한 특별 시찰 및 조사 연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신성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전국인대대표로서 나는 항상 인민을 마음의 가장 높은 위치에 두고 대중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돌출한 문제에서 시작하여 대중의 가장 현실적인 직접적인 리익에서 시작하여 지능형 사회구역 시범사업 건설을 가속화하고 기층관리 모델을 혁신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지능적이고 편리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대대표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실천할 것입니다." 동수련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올해 전국 량회에 가져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한 고품질 제안과 건의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실제행동으로 인대대표의 책임과 감당을 써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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