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 일선에서 일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탄광 사업의 고달픔을 느끼고 사명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반드시 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석탄 산업의 가장 진정한 요구와 현황을 피드백할 것입니다." 2월 28일 전국인대대표이자 룡매그룹 학강광업회사 준덕광산전기설비유지보수 설치회사 당지부서기 겸 경리 허효림이 말했다.
2012년 10월부터 허효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전기 자동화 제어-허효림작업실'은 탄광의 다양한 전기 장비에 대한 기술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처음에는 외지장비가 지역 토양과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생산 장비를 독립적으로 혁신 및 설계하는 데 이르기까지 룡매그룹 학강광업회사 준덕탄광 기술혁신의 '두뇌'로서 허효림작업실은 110여개의 광산용 전기 장비 유지 보수 작업을 련속적으로 수행했으며 기본적으로 탄광 채굴, 굴착, 기계, 운송 등 시스템의 다양한 전기 장비를 포함하며 매년 기업에 천만여원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꾸준한 연구 끝에 허효림작업실이 2022년 말 '4층 회로기판'을 제작해 회로도를 그리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 '드라이브 보드'가 해외에서만 수입되던 력사를 바꾸고 조립 비용은 수입 제품의 1/5에 불과하다.
작업실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수, 방조, 인솔 등 방식으로 기업을 위해 200여명의 전문기술 양성해 기업에 거의 1억 2천만원의 직접적인 경제적 리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강력하게 보장했다.
2023년에 허효림은 대표직무 수행과 일터직무 수행을 결합하고 법규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고품질 및 고효률적으로 직무수행을 하며 인민대표대회 업무와 기업 업무의 접점, 결합점 및 착안점을 찾아 탄광 생산 작업에 자주 심입해 상황을 료해하고 실제 상황을 파악했다. 대표 접대의 날 활동을 수행하고, 대표 련락소에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백성들의 상황을 실제로 확인하고, 군중과 접촉하고, 여론을 반영하는 주요 경로의 역할을 일층 발휘했다.
흑룡강성의 많은 대형 국유 탄광은 거의 100년의 개발 및 건설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채굴 시간이 길고 생산 비용이 높으며 석탄 자원이 감소하고 경제적 리익이 좋지 않다. 허효림은 발전과 안전의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흑룡강성의 대형 국유 탄광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상기의 문제를 중심으로 회의에 귀중한 제안과 건의를 할 것이며 룡강 및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