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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해도 안되겠다 싶었다" AOA 초아, 탈퇴 이유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2일 22:59



사진=나남뉴스

가수 초아가 AOA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지혜의 생일을 맞아 채널S '놀던 언니' 에 출연했던 멤버 채리나, 나르샤, 아이비, 초아가 모두 모여 다 함께 술자리를 즐겼다.

이날 아이비는 초아에게 "너의 행복을 위해서 탈퇴한 것 아니냐"며 초아의 AOA 탈퇴에 대해 조심스레 질문했다. 초아는 "활동할 때 여전히 연예인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답했지만 채리나는 "그때 느낌은 네가 그만하고 싶어서 나가는 느낌이었다. 대중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이에 초아는 "제가 모니터를 많이 한다. 선배님들이 나오는 걸 보고 저를 비교하니까 '나는 더 열심히 해도 스펙 자체가 안되겠다' 생각했다"며 "어차피 최고가 못 될 바에는 내 20대를 챙기자 해서 떠났다"고 당시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이비는 "너 스스로의 기준치가 너무 높은가보다"라고 이야기했고, 채리나는 "정말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혜나 나도 뮤지컬 19년 차인 아이비도 여전히 연습실 얻어서 연습한다"고 조언을 건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여자 아이돌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단발머리', '심쿵해' 등 연이어 히트곡을 선보이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초아는 2017년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이런 과정에서 잠적설과 열애설 등여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초아는 당시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려고 약을 먹어보는 등 복귀를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마냥 쉬고 있는 모습처럼 보여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소속사와 협의 하에 AOA를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며 "올해 28살인 제가 혼란스러운 시기를 차근차근 돌아보고 남은 20대는 넓은 경험으로 채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꽂힌 사람과 만나봐야겠다 했는데..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이날 초아는 "진짜 충격받은게, 얼마전에 관심있는 남자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방송에 나갔는데"라며 최근 근황에 대해 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관심남과) 카톡을 하는데 저한테 노잼이라는 거에요"라고 말하자 채리나가 화들짝 놀라며 "방송에서 네가"라고 질문했다.

초아는 "그냥 대화할 때"라고 설명했고, 이지혜가 "니가 먼저 노잼이라고 한 게 아닌데 걔가 갑자기 그런거야? 걔는 X가지가 없다. 엇다대고 그렇게 말을 하냐. 걔 성향 자체가 표현을 비뚫게 하는 거야"라며 더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초아는"저도 (관심남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번에야말로 내가 꽂힌 사람이랑 한번 만나봐야겠다 했는데 충격받았다"며 "이게 연예계 생활 열심히하고 인정받으면 더 좋은 사람 만나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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