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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한영철 ‘인대 대표의 직책을 다하렵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04일 15:33



전국인대 대표이며 장백조선족자치현정부 현장인 한영철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한영철 현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다.

그는 3월 5일, 북경에서 곧 열리게 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회의를 앞두고 한영철 현장은 선후로 장백현의 일부 변경 향진과 농업부문, 중점기업에 심입하여 참다운 조사연구를 했다. 가는 곳마다 그는 ‘농민들의 봄갈이 생산준비는 어떠한가?’, ‘우량 종자, 농약, 화학비료가 농민들의 농사 수요에 맞게 공급이 잘 되여가는가?’, ‘농촌 독거로인들의 생활상황이 어떠한가?’를 자세히 문의했으며 부분 중점기업과 민영기업, 민족기업의 운행 상황과 경제 효과성에 대해 잘 알아보고 기업가들로부터 기업이 생산과정에 부딛치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해결방법에 대해 담론하기도 했다.

그리고 변경 일선에서 근무하는 당지 주둔부대와 장백변경관리대대 등 군경 단위를 시찰하고 그들로 하여금 변경을 잘 지키고 변경마을의 변경 질서와 사회 안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한영철은 인대 대표로 당선된 그 시각부터 새로운 형세, 새로운 요구에 따라 인대 대표의 책임감, 영예감을 지니고 정치, 리론 학습을 강화하고 새로운 구상을 내왔다. 한 기층간부로서 책임을 짊어지고 자주 기층에 내려가 실제에 심입하여 민생문제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으며 현구역 경제의 빠른 발전을 계획하고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대 대표의 직능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한영철 대표(왼쪽으로 두번째)가 여러 향진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영철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전 현 7만여명 여러 민족 인민들의 간절한 기대와 중임을 떠메고 북경에서 곧 열리게 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습근평 생태문명사상과 흥변부민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에 근거하여 ‘생태보호 및 경제발전’, ‘변경지역 지방재정 조립자금 비례’, ‘변경지역의 의료위생 봉사능력 강화’등 세가지 건의를 제기하련다. 장백 경제발전의 수요와 요구에 밀접히 결부하여 인대 대표의 직책을 다하며 변경지역의 경제발전을 힘써 추진하게 될 것이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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