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경찰들이 촌민들의 집뜨락에 쌓인 눈을 쓸어주고 있다.
제61번째 뢰봉 학습일을 맞으며 백산변경관리지대 장백변경관리대대는 뢰봉을 따라 배우는 ‘뢰봉정신 교정 진입’ 계렬활동을 진행했다.
장백진변경파출소와 십이도구변경파출소는 공동으로 관할구역 소학교와 ‘큰 손이 작은 손을 이끌고 뢰봉 따라배우기’ 주제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에게 뢰봉이야기를 들려주고 뢰봉의 선진사적을 소개했으며 《따라배우자 뢰봉을》 노래를 배워주었다.
학생들에게 뢰봉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십사도구변경파출소와 금화향변경파출소는 ‘뢰봉정신 강연단 교정에 진입하기’ 활동을 벌여 어린이들에게 뢰봉정신을 학습하고 어려서부터 뢰봉을 따라배워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을 요구했다.
신방자변경파출소와 팔도구변경파출소, 십삼도구변경파출소, 장백진변경검사소는 또 저마다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군중들과 함께 뢰봉학습 좌담모임을 열었으며 기록영화 《영원한 뢰봉》을 관람시켜 광범한 청년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일터를 사랑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며 실제행동으로 뢰봉정신을 고양하도록 했다.
우수청년지원자들을 표창하고 있다.
팔도구변경검사소와 룡강변경파출소, 보천산변경파출소는 뢰봉학습일을 계기로 변경 순라와 여러 농촌마을에 대한 순라를 강화하고 얼음과 눈으로 덮인 산길이나 농촌도로가 미끄러워 차량이 정상적으로 통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교통안전과 촌민들의 출행에 안전과 편리를 도모해주어 광범한 인민군중의 호평을 받고 있다.
/리준량(李俊良), 류명양(刘明阳),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