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2009 청도조선족민속축제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09.10.02일 09:55
국경60주년과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으면서 10월 1일에 개막된 《2009청도조선족민속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2일 오후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청도조선족민속축제는 축구, 배구, 륙상, 씨름, 그네, 널뛰기 등 전통적인 민족체육항목외에도 결혼, 환갑, 윷놀이, 투호 등 민속풍정의 내용물에, 농악무, 민속놀이 등 민속문화가 집대성한 민족대잔치였다.


민족체육항목가운데서 가장 관심을 끄는 축구종목에서 성양2팀이 4:1로 성양1팀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성양3팀이 교주팀에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3위를 차지했다. 남자배구경기에서는 성양마트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원삼보공예팀과 성양디딤인테리어팀이 차례로 2, 3위를 차지하였다. 녀자배구경기에서는 성양마트, 뉴스타, 금몽원팀이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하였다.



힘으로 번쩍 들어 올렸지만



찰거마리처럼 달라붙은 강성남씨



끝내 다리잡기로 승리를 이끌어낸다.


그외 관중들의 관심사로 되는 씨름경기에서는 강성남(밀산 44)선수가 김용길(왕청)선수를 3:2로 제치고 우승을, 주승민, 리춘용, 김태선, 신경재선수가 차례로 3~6위를 차지했다.


널뛰기에서는 교주팀의 손옥란/리경숙선수가 13.38m로 우승을, 성양팀의 강춘화/김현숙선수가 10.60m로 준우승을, 청도조선족녀성협회 리옥단/리란선수가 10.29m로 3위를 차지했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얼굴에서


민족의 화합과 민족의 위상을 만방에 자랑하고 민족의 문화유산계승에 디딤돌이 될 《2009청도조선족민속축제》는 땅거미가 내린 저녁 6시가 넘어 김창호 회장의 총화발언을 페막사로 막을 내렸다.



민족의 대잔치란 이렇게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뭉치는것 아닐가?


단 세마디의 간단명료하고 미래지향적인 페막사가 인상적이였다. 《이틀간의 민속축제 참으로 잘 진행되였습니다. 2년후에 다시 약속합시다. 수고 많았습니다.》

편집/기자: [ 김태국 전광훈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