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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는데 눈물나더라" '안정환♥' 이혜원, 알고보니 임영웅 찐팬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14일 02:32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수 '임영웅'의 찐 팬임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에서는 가수 임영웅 덕후 '오스트리아 선넘팸' 차서율-후강원의 하루가 전해졌다. 지난 방송에서 부부는 잘츠부르크 거리에서 임영웅 노래를 버스킹 할 정도로 임영웅의 '찐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부부는 이날 "방송 이후 영웅시대 팬분들에게 엄청난 연락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들은 "영탁의 팬으로 유명한 스위스 박매버릭의 '영탁 투어'를 재밌게 봤다. 우리도 임영웅을 위한 '비엔나 투어'를 선보이겠다" 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부는 이어 직접 제작한 임영웅 깃발을 들고 비엔나로 가 "해외 진출을 원하는 임영웅씨를 꼭 오스트리아로 모실 수 있게, 비엔나의 명소들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차서율-후강원, "임영웅씨 꼭 오스트리아로 모시고파"



사진=이혜원SNS

부부는 슈테판 대성당과 호프부르크 왕궁을 들려다본 뒤, 왕궁 앞 광장을 '영웅 광장'이라 부른다며 피아커(쌍두마차) 위에서 임영웅의 대표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했다. 또 임영웅만의 인사법 '건행'을 전수하기도.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임영웅 팬 '이혜원'도 밝은 미소와 함께 '건행' 이라 인사했다. 이어 "영웅광장 이야말로 임영웅씨가 꼭 가야 하는 곳이다" 라며 임영웅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후강원은 비엔나 곳곳에 임영웅 깃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임영웅식 인사 '건행' 도 전파했다. 또 임영웅의 포토카드를 챙겨서 예절샷을 찍기도. 샘해밍턴은 이를 보고 "임영웅 홍보팀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임영웅SNS

안정환 또한 "이정도 정성이면 임영웅씨가 후강원에게 영상편지 보내주셔도 될 듯. 임영웅을 문신으로 새기는 건 어떠냐" 는 등의 제안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3월 22일 공개된 '선 넘은 패밀리' 방송에서 이혜원은 임영웅의 '팬'이라 전했다.

당시 공개된 방송에서 후강원은 임영웅의 노래 '이젠 나만 믿어요'를 버스킹 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본 이혜원이 "서바이벌 방송에서 임영웅씨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눈물이 났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 안정환은 "참나, 나나 그렇게 생각해줘라" 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이혜원은 지지않고 "내가 눈물 흘릴 당시 남편이 '무슨일이야?' 하더니, 비슷한 반응을 보이면서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더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임영웅을 질투하듯 안정환은 "난 임영웅보다 모차르트가 좋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난 모차르트보다 임영웅" 이라며 임영웅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임영웅 사랑'에 안정환도 결국 "나도 그럼 인영웅 좋아해야 하네 결국." 이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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