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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없으니 어색" 마이큐♥김나영, 둘만의 데이트에 눈물, 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4.15일 12:42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김나영은 그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드디어 LA다운타운 그런데 신우 이준 없는 어른들의 데이트 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이날 영상 속에서 김나영과 마이큐는 두 아들을 데리고 LA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려졌다. 신우와 이준이는 LA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하루 자기로 했고, 김나영과 마이큐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김나영은 아이들을 지인의 집에 데려다 주고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에 마이큐는 미소가 너무 커져서 안경이 이마까지 올라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나 조금 눈물 날 것 같다" 며 심경을 고백, 마이큐 또한 "나도 약간 눈물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김나영SNS

카페에 방문한 김나영은 "너무 행복하다. 미국이 커피를 잘한다. 사람들이 이래서 LA를 좋아하는 거구나. 지금 LA와서 제일 맛있는 거 같다" 며 커피를 음미했다. 마이큐는 "적응이 아직 잘 안된다. 혼자였을때 내 오습이나 우리둘이 있을때 내 모습이 아직 어색하다"며 아이들이 없는 일상의 허전함을 전했다.

김나영 또한 "나도 어색하다. 마이큐와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좀 어색하다."며 네 사람이 아이들과 함께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간 보내왔는지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2021년 12월부터는 가수 겸 화가 동갑내기 마이큐와의 공개열애를 시작, 행복한 일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마이큐는 빵을 먹던 도중 신우가 생각난 듯 "신우가 딱 좋아하겠다 이건" 이라며 빵을 가리켰다. 그러자 김나영은 "신우가 좋아할 맛이야? 사갈까? 신우 아침으로 내일 주게 " 라며 반가워했다.

김나영-마이큐, 티키타카 귀여운 커플



사진=김나영SNS

저녁을 먹은 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김나영-마이큐 커플. 김나영은 "뭔가 어른의 밤을 보내고 집으로 간다. 집에 가서 짐싸고 내일 아침에 신우, 이준이 픽업해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날 예정이다. 신우와 이준이는 지인의 집에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더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올라왔던 영상에서도 마이큐와 김나영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외출 전, 옷을 갈아입은 김나영은 마이큐에게 "어때? 내 룩 괜찮냐"고 물었고, 마이큐는 "되게 멋있다. 미드 '위기의 주부들' 같다"고 말했다.

마이큐는 "위기의 주부지만, 그 위기는 치명적인 스타일과 미모로서 그런 식의 위기의 주부인거다" 라며 급히 추가적인 부연 설명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나영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 처럼 "그레타 킴이다. 유태오씨 만나러 왔다"며 상황극을 했다.

마이큐는 "아름다우시다. 저는 큐태오다" 라고 받아쳐 김나영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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