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병원에서 안전한 화학료법으로 치료받고 밤에는 안심하고 집에 돌아가 휴식한다. ‘
외래 진찰 화학료법’모식은 연변대학부속병원 (이하 연변병원) 종양과에 도입되여 연길 및 전 주 지역 환자들의 광범위한 인정과 호평을 받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외래 진찰 화학료법은 주간화학료법이라고도 하는데 종양환자가 ‘낮에 외래 진찰 정맥화학료법을 받고 저녁에 귀가하여 안정을 취하는’방식으로 화학료법으로 치료받는 것을 말한다. 외래 진찰 화학료법 병동은 연변병원 내과동 13층 병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경험이 풍부한 종양과 의사와 11내과 (종양과 1) 간호단원의 간호사들이 전과정에 거쳐 외래 진찰 화학료법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를 책임진다. 종양환자는 낮에 이곳에서 화학약물치료(화학료법), 면역치료, 표적치료, 내분비치료 등 수액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마친 뒤 그날 저녁에 귀가할 수 있다.
환자가 원스톱 써비스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 진찰 화학료법 병동과 입원 병동을 동질적으로 관리하고 자동수금기를 설치했으며 외래 진찰 시스템을 갖췄다. 로인이나 처음 리용하는 환자를 위해 간호사들이 주동적으로 그들의 비용 납부와 잔액을 바꿔주는 등 각종 작업을 돕고 화학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담당구역의 간호사들이 대신 작업을 수행하므로 환자들은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화학료법, 발암 지점을 겨냥한 치료, 면역약물의 특수성 때문에 환자가 병원에 온후 간호사는 먼저 여러 환자들의 위급 정도와 병세의 경중을 판단하여 환자의 상태가 량호한지를 확인한후 약을 사용한다. 간호사는 또 투약 기간에 환자가 약물투여 과정에서 부작용과 관련 합병증이 있는지를 면밀하게 관찰한다.
입원치료 방식과 비교할 때 주간 화학치료 환자는 입원수속 없이 당일 치료, 당일 귀가가 가능해 치료시간을 줄이고 진료 효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치료는 입원침대를 기다리지 않고 화학료법은 밤을 넘기지 않는다.’ 외래 진찰 화학료법 병실은 ‘진료경험 개선, 환자체험 향상’이라는 주제의 활동을 계기로 2023년 12월 4일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래 매달 평균 300명 정도의 환자를 접수하고 운영 상황이 량호하며 써비스 내용 혁신과 진료절차 최적화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많은 환자들의 인정과 호평을 받고 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연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