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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이탈학생 해마다 는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0.15일 18:06
내신 부담으로 전출·자퇴

최근 3년 동안 전국 외국어고등학교의 전출과 자퇴율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유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외고 31곳의 신입생 중 전출하거나 자퇴한 학생 비율은 2009년 7.1%에서 2010년 7.5%로 늘었다. 이어 2011년에는 8.2%로 증가했다.

국제고도 전출ㆍ자퇴율이 높아 2009년 9.4%, 2010년 10.8%, 2011년 8.5%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개교한 국제고는 첫해부터 신입생 204명 중 20.2%(21명)가 전출ㆍ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대학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강조되면서 외국어고ㆍ국제고 학생들이 내신 부담으로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학교는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경제,권대경기자 kw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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