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2일, 강서 구강의 두 어민이 파양호 하마석수역에서 두마리의 물고기를 잡았다.
매 한마리의 물고기는 약 0.7~0.8킬로그램이 되며 날카로운 두줄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외모는 마치 '식인어'와 흡사했다. 이는 파양호 하마석수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것이다. 하여 당지 일부 주민이 걱정을 일으켰다.
사건이 발생한후 구강시 수산전문가들은 현장조사를 거쳐 이 물고기는 '식인어'가 아니라 '식인어'의 근친인 담수백창으로서 외래물종에 속하며 남아메리카주 아마존강에서 왔다. 위험성은 식인어에 미치지 못하지만 특별히 배가 고프거나 음식물이 결핍할때 '식인어'와 동일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