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마시고 학교 돌아가던 중 사고
[춘천CBS 진유정 기자] 30일 오후 1시 30분 쯤 강원 영월 김삿갓면 예밀리 인근 도로에서 초등학생 30여 명을 태운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영월 초등학교 교사와 4학년 어린이 30여명 중 10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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