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장재인이 미국 허리케인 여파로 한국에 입국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장재인은 새 앨범 녹음과 휴식 차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이었다. 일정을 마치고 31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해 발이 묶였다.
장재인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한국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 뉴욕 공항이 마비된 상태다.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연락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면서 "장재인은 이번 주 토요일, 11월 3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북상하면서 워싱턴과 뉴욕을 비록한 미국 동북부 지역이 초비상 상태를 맞았다. 이 때문에 미 동북부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사진 = TV리포트 DB
김예나 기자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