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법률/정책
  • 작게
  • 원본
  • 크게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몇곳의 주택용지를 소유할수 있는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2.11.12일 10:31
안휘성 모 현의 촌민 양모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1998년에 큰아들이 결혼하고 딸을 낳았다. 2007년에 작은아들이 결혼하게 되였는데 살림집이 긴장하여 양모는 집 한채를 더 지어 큰아들네를 세간을 내려고 하였다. 그런데 정부의 사업일군이 그에게 말하기를 매 가구당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다고 하였다. 양모는 리해가 되지 않았다. 자기와 큰아들네는 오래전에 벌써 “분가”하였으며 비록 한 처마밑에서 살지만 평소에 의식주행 모든것은 각자 따로 하였으며 다만 호적을 제때에 가르지 못했을뿐이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몇곳의 주택용지를 소유할수 있는가?

▶ 전문가의 답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다. ≪토지관리법≫ 제62조에는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다.”고 규정하였다. 국토자원부의 ≪농촌주택용지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의견≫ 제5항은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주택용지의 신청조건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1가구 1주택’의 법률규정을 견결히 관철하여야 한다.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으며 그 면적은 성(자치구, 직할시)이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못한다. 각 지방은 당지의 실제와 결부시켜 통일된 농촌주택용지의 기준과 주택용지의 신청조건을 제정하여야 한다. 신청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주택용지를 비준하여서는 아니된다.” 한곳의 주택용지라 함은 매 가구당 촌민이 소유하는 주택용지가 옹근 한뙈기의 땅이며 촌집체토지의 같지 않은 두곳에 토지가 나누어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말한다. 만약 같지 않은 두곳에 토지가 나누어있다면 그것은 두곳의 토지이며 이는 분명히 법률규정상 허용되지 않는것이다. 한곳의 주택용지를 소유하는 주체는 농촌촌민의 “1가구”이다. 1가구인지의 여부는 호적에 근거하여 판단한다. 만약 호적상 1가구로 등기되였다면 호적에 등기한 가정은 1가구에 속하며 1가구는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다. 물론 만약 자녀가 성장하여 이미 가정을 이루고 호적을 분리한후에 거주할 곳이 부족하다면 따로 주택용지를 신청할수 있다. 본 사건에서 농민 양모와 큰아들이 말하는 “분가”는 법률의의상의 호적분리가 아니기때문에 양모와 큰아들은 여전히 1가구이며 한곳의 주택용지만 가질수 있다. 만약 건물을 지으려면 큰아들이 “따로 호적을 이루어야 한다”.

▶ 법적의거

≪중화인민공화국 토지관리법≫(2004년 8월 28일)

제62조 농촌촌민은 매 가구당 한곳의 주택용지만 소유할수 있으며 그 주택용지의 면적은 성, 자치구, 직할시가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못한다.

농촌촌민이 주택을 건설할 때에는 향(진)토지리용총체계획에 부합되여야 하며 될수록 원래의 주택용지와 촌내의 공터를 리용하여야 한다.

농촌촌민의 주택용지는 향(진)인민정부의 심사를 거쳐 현급인민정부가 비준한다. 그중 농업용지의 점용과 관련될 경우 이 법 제44조의 규정에 따라 심사비준수속을 밟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